건국대학교(본교)
의상디자인
학사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한국교원대학교
미술교육
박사(재학)
동시대의 의식을 외적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때로는 피상적인 이미지로 또는 패션 잡지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곤 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습니다. 다만, 과거의 저의 결정을 신뢰하는 편이고, 후회없는 결정에 따라 시간을 보내니 작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지금에 있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피상적인 이미지를 통해 다양한 성찰을 끌어내는 것이 제 작업의 목적입니다. 표면 이 외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덫 없어 보임이 우리의 삶과 비슷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이폰 드로잉을 즐기고, 가장 좋아합니다. 모바일 테크놀로지라는 매우 동시대적인 기기로 작업하는 것이 세련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특별히 애착가는 작업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 작업을 누군가 ‘돈’을 주고 구매했을 때, 그곳에서 애착이 생깁니다. 본인 이외에 그것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누군가 있다는 것에 특별함이 깃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SNS or 길거리에서 지나치는 약간은 반짝이지만 쓸모없는 것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아이폰 드로잉을 더욱 연구하고 싶습니다.
가벼워 보이는 표면과 다르게 다양한 의미가 숨어 있는 매체 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보고 있으면 아무생각 없이 즐거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모바일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미술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그 외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