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수료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석사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학사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따스함과 행복을 주는 최혜원 작가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초등학생때부터 반대표로 미술대회에 나가 다수의 상을 수상하면서, 혹은 어릴적 꿈이 화가 및 미술교육자였습니다. 그림그릴때나 미술수업을 진행할때가 가장 행복하고 제가 살아 숨 쉬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미술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꽃이나 식물을 선적인 요소와 난색계열의 채색포인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미술' ,'예술'도 어렵고 난해한것이 아니라 평온과 따스함, 휴식을 줄 수 있다는 모토를 가지고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한 선으로 이어그리는 컨투어드로잉이나 난색계열의 채색으로 화려하면서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기본이 되는 베이스가 한국화를 전공해서 '선'을 중요시 생각 할 뿐만 아니라 그림도 또 하나의 '시각적 문해력'(Visual literacy)즉, '시각언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2014년~2015년에 작업했던 '나의 심상 속 세상 시리즈'작품들이 가장 애착이 갑니다. 그 시기가 아무래도 졸업작품과 첫개인전을 했을 당시라 가장 기억에도 남고 조형적요소가 많이 함축되어 있는 그림이라 그런 듯 합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정말 보고 싶은 전시가 있으면 꼭 직접 보러가는 편이고, 영감은 주로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나 여행을 통해 영감을 얻습니다. 또한 전시장에 가면 도록을 꼭 구입해 옵니다. 저는 도록을 수집하는 습관이 있어서 나중에 회상할때나 혹은 수업자료로 활용할때 유용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 계속 꾸준히 작품활동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죽기전까지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작업 방향은 주로 사람들에게 휴식과 따스함, 복, 행운, 행복을 가져다 주면서 화려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릴 예정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아 "최혜원작가는 인성도 바르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작가"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30대로 접어들면서 체력증진을 위해 운동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골프모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소통하고 출사도 가끔 참석해 일상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로 기록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연구에 매진하여 학부생들이나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이들, 제자 양성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