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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Yugyeong Choi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24점의 작품
24점의 작품
개인전
2024 푸른 이끼 섬돌 (갤러리 240)
2023 Refresh (연우갤러리)
2022 나의 사적인 이야기 (을지로 예술공장 한 뼘 미술관)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 해 (을지로 예술공장 한 뼘 미술관)
단체전
2024 세상의 모든 드로잉 (아터테인)
경기의 모든 드로잉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천년길갤러리)
Mobbing: 무리지어 날다 (예술공간 섬)
2023 보태니컬 드림 (써드베란다)
작품소장
2024 문화매거진
2023 노원구의회
수상/선정
2024 제1회 문화매거진 작가 공모 최종 1인 선정
강의경력
2023 "인구소멸지역 연천"에서의 청년역할 시민 공론장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연천교육자원봉사센터)
기타
2023 어메이징 문화1호선 청년 팝업스토어 로컬크리에이터 협력

작가의 말

이동 중에 발견한 여러 사건들을 포착하여 기록한 뒤, 평상시의 사색을 담아 시각적으로 표출한다. 사물, 개념, 시간, 공간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고정되지 않고 변화하는 대상들의 특이성과 유동성에 대해 다룬다. 주로 유화, 마카, 패브릭을 활용하여 다루고자 하는 대상의 보이는 방식에 집중한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 놓인 장면을 구상하기도 하고, 비현실적인 모양새의 조형물을 제작하기도 한다. 작업의 목적은 동시대의 인격체가 모두 각기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개인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동시에 세상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시각을 공유하는 것으로부터 논의가 이루어지고, 그것이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지니며 작업에 임한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활력과 풍부함이 담겼으나 어쩌면 당연하게 여겨지는 계절의 변화처럼 바쁜 삶으로 인해 잊고 지내던 일상의 소중함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가 얼마나 복잡하고 다양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상기시켜 주고자 합니다. 그 속에서 각자의 경험을 빗대어 작가와 관객 간의 소통,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부모님을 주체로 한 작품들이 몇 점 있습니다. 한 가장과 가정의 이야기, 그러면서도 동시에 또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가 될 수 있으며, 제게는 나름의 솔직함이 담긴 작품들입니다. 작품을 구경하시면서 어떠한 것들인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자주 다니는 특정 지역의 풍경, 평소 관심사에 관련된 뉴스, 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감을 얻습니다. 도로를 주행하고 인도를 걸으며 이동 중에 발견한 흥미로운 개체와 장소, 분위기를 기억한 뒤에 앞으로의 작업을 구상합니다.

[인터뷰] ‘푸른 이끼 섬돌’ 최유경 작가 “제 작업도 주변과 상호작용하며 단단해질 거예요”
제1회 문화매거진 작가 공모 최종 선정 작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인전 “한 가지 주제에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문화매거진
12월 미술전시회 추천 최유경 작가 문화매거진 공모전 대상 ‘푸른 이끼 섬돌’
‘제1회 문화매거진 작가 공모’ 최종 당선자인 최유경 작가의 개인전 ‘푸른 이끼 섬돌’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갤러리240(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40-37번지)서 열린다.
문화매거진 (언론보도)
제1회 문화매거진 작가 공모 최종 1인 최유경 개인전 ‘푸른 이끼 섬돌’
제1회 문화매거진 공모전 대상 선정 작가 최유경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갤러리240(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40-37)에서 개인전 '푸른 이끼 섬돌'을 개최합니다. 이에 앞서 최유경은 어떤 작업을 하는지, 어떻게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문화매거진 (방송 출연)
묵묵한 서양화가 최유
아트뷰의 첫 번째 인터뷰, 묵묵히 저희의 자리에서 다양한 예술가분들의 삶을 보여드리고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은 아트뷰의 방향성과 같은 느낌을 가지고 계씬 최유경 작가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트뷰
최유경 개인전 , 연천의 정취 느껴져 -5월 31일까지 연우갤러리에서 열려
5월 1일(월)부터 5월 31일(수)까지 연우갤러리(연천군 군남면 남계로 169)에서 두 번째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최유경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최유경 작가는 2022년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신예작가이며 2022년 <나의 사적인 이야기>,<시간이 잠시 멈췄으면 해>에 이어 이번 전시회<refresh>는 3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을 가족과 연천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와 어떠한 환경에서도 강한 적응력으로 끈질기게 살아남는 아마란스를 모티브로 하여 노동의 가치와 숭고함을 표현하였다. 최유경 작가는 이번 전시회가 아버지의 삶의 터전이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감의 원천인 연천에서 개최된다는 것 자체로 매우 의미있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작품 속에는 연천의 정경과 명소들이 곳곳에 드러나 있으며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연민, 그리고 아마란스와 같은 끈질긴 생명력처럼 이동과 정착을 반복적으로 이어가며 순응해서 살아가는 현대의 숭고한 노동자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차분하게 그려내었다. 최유경 작가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휴식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곧 은퇴하여 새로운 삶을 영위하게 될 아버지와 작가스스로에게도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연천신문 (언론보도)
써드베란다, '보태니컬 드림'전 정윤아, 정나경, 최유경, '자연물 회화의 아름다움' 공개
서울 종로구 써드베란다에서 지난 3일부터 열린 '보태니컬 드림'전은 정윤아, 정나경, 최유경 작가의 특별한 작품들로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최유경 작가는 가상의 자연물을 표현하여, 형태와 색감의 대비를 통해 독특한 작품을 창작으로 표현했다. 그녀의 작품은 설치 작품과 함께 전시되어, 관람자들에게 익숙한 자연의 순환과정을 벗어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며, 월요일을 제외한 날에만 관람 가능하다. '보태니컬 드림'전은 자연물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로 가득 차 있어, 예술과 자연의 만남을 즐기기 위한 좋은 기회이다.
뉴스인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