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
석사
현재를 물이라는 소재로 표현하고 있는 지혜영이라고 합니다.
현재라는 시간 속 그 현재는 끊임없이 없어지고 다시 생성되며, 그 주기는 지극히 짧습니다. 본 작품들은 이 주기 속의 환기에 주목해 완성된 작품입니다. 작품 속 미감과 군청 사이의 색감들은 본 작품에서 현재의 신선함과 상쾌함의 에너지적인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푸른색감을 통해 실제 생성되고 지나가고 있는 현재의 빠르고 무한한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