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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Cheong Ah

계원예술고등학교 미술전공 고등
세종대학교 회화전공 학사

10점의 작품
10점의 작품
단체전
2016 서촌 유토피아전 (아트팩토리 갤러리)
csome (갤러리크랑데)
2015 작전 (세종아트갤러리)
강의경력
2024 청그림스튜디오 대표원장 (2019~현재까지) (청그림스튜디오 안양 )
2021 기업강의 (2019 ~현재까지) (현대물산 현대 현대자동차 공기업 공무원대상)
2018 박청아의 누구나 쉽게 그리는 여행드로잉(2018~2022) (현대백화점 (다수지점))
'박청아의 여행드로잉과 보테니컬' 강의 (2018 ~2022) (롯데백화점 )
기타
2022 앨범커버 그림작업 다수
2016 '청아' single 앨범 '두려움반설레임' 발매 (like the sunshine)

작가의 말

'흐르는 대로'
살아가는 작가의 시선을 기록하며 그리는 작가 청아 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색을 느끼며 이 삶 곳곳에 가득한 자유를 기록하고 알리고 싶어 그림 또는 다양한 매체로 창작하고 있습니다.

저의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시원한 감정과 자유를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예전엔 화가란 시각적인 표현만을 표출하는 사람이라 오해했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요.

그림에 메세지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메세지를 시각의 언어로 표현한다면 더
마음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누고 싶어 작가가 되기로 생각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인생은 흐름을 타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흐름을 거스르고자 모두 노력하지만
진정한 자유를 느끼려면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이 방법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 삶에 자연스러운 흐름' 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현대인에게는 자유는 먼 단어라 느껴집니다.
우리 삶은 세상이 정해 놓은 틀 안에 벗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어쩌면 세상이라는 감옥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자연스럽게 자연의 흐름 일상의 흐름에 기대어 따라가다 보면 자유와 행복이 찾아오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자유란 멀리 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발견할 수도 있고 여행을하며 운동을 하며 바다를 보며 자연에서 사소한 움직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희 그림을 통해 잠시 나마 시원한 감정과 자유를 느끼기를 바라며 그려가고 있으니 앞으로의 저희 작업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주로 색으로 감정이나 공간을 표현하는 편입니다.
색의 변화를 주고 단순화 시키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규칙을 찾습니다

그리고 보니 제 그림은 시원한 터치를 느끼게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새로운 시각 표현을 경험하기 위해 실제보다 더 단순히 표현하고 색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표현을 택한 이유는 명확한 전달을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Red light' 라는 작품입니다.

레드라는 색깔이 명확하게 보이는 그림이기도 하고 여름날의 따사로운 햇빛 여유 순간들이 그 그림 한 장면에 표현된 것 같아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모든 삶의 생활에서 얻고 있습니다.

작업실 가는 길 차 안에서 노래를 들으며 기도를 하며 자연을 바라보며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깊이 고민하면서
영감을 찾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제 그림은 주로 구상 중심이기도 했는데 더 영역을 넓혀
추상화까지도 그리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미술이라는 매체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 창작을 통해서도 저의 세상을 표현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작가이기 이전에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거든요

작업의 연장선으로 다양한 시도 해보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많은 예술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네 제 취미는 골프입니다 ㅎㅎ

작가는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고 하는데
전 작업 이외에는 운동을 좋아하고 돌아다니는 편이거든요

공이 날라갈 때 너무 스트레스가 풀려서 자주 치고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세상의 가치관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작업을 하는 것이 목표이고

지금까지는 강의를 많이 했다면
앞으로는 저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살아가는 것이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