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Kim Do Hyun
국립강릉대학교 산업공예학과(도예전공) 학사
작가의 말
저는 '복 을 그리는 자칭 '복' 작가입니다
긍정의 에너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나누는 것이 저의 작업 활동의 기본 정신 입니다
우리 인간은 각자 원하는 꿈이 있고
그리고 모두가 성공과 행복을 바랍니다
그 꿈과 소망이 이뤄 지길 기원하는 '복'작가의
마음을 '복'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커다란 연잎은 우주와 지구를 의미하는 동시에
당신을 지켜줄 우산이 되어줄 거예요.
그리하여,
당신은 건강한 자연환경 속에서
평화로움과 부귀영화를 누리고
그 삶을 물고기는 영원히 지켜 줄 거예요.
또한, 성공한 넉넉함은 모든 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미대를 나왔고 자연스럽게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말 보다는 그림으로 표현을 더 잘 하는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작업에 집중하는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 합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품을 보는 이들의 입가엔 미소가 마음엔 평화로움이 머물기 희망해요
당신을 있는 그대로 응원한다고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부드럽고 환상적인 느낌을 위해 브러쉬 기법과 운모 (돌가루)를 자주 사용합니다. 또한, 작품에 자개를 접목하기 위해 나전칠기를 배운지 2년이 되었네요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예, 우주와 우산을 상징하는 태평성대 시리즈를 좋아해요.
연잎과 물고기를 보고 있으면 편안함을 느껴 좋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순간순간 떠 오를 때 메모를 해둡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재료나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과감한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고급지고 사랑스러운 작품의 작가로 남고 싶어요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운동 외엔 집에 있는 걸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조용한 동네에서 갤러리 카페를 하고 싶어요
사실, 제가 전부터 하고 싶어서 바라스타를 자격을 취득한지 13년이
된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