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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혜

An HyunHye

홍익대학교 회화과 석사

11점의 작품
11점의 작품
단체전
2024 앨리스의 정원 (일산동구청 청사)
두개의 눈 (세종시 청사)
기타
2024 아시아프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작가의 말

어린 시절의 일상적 정물을 표현하고, 그 속에 담긴 기억과 회상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익숙한 사물들을 통해 저의 과거를 되돌아 보며 창가의 화분과 일상적 사물들은 단순한 물건을 넘어, 특정 순간과 감정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매개체 입니다.

이러한 일상적 정물들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저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의 색감과 질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때로는 흐릿하고 희미한 기억들이지만, 그것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될 때 새로운 의미와 생명력을 얻게 됩니다. 제 작품은 과거와 현재, 개인적인 경험과 보편적인 감성 사이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