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24시간 혜택! 어떤 작품이든 33,000원 >

신규고객 체험 특가

김슬비

Kim Seulbi

동국대학교(Wise) 미술학과 학사

4점의 작품
4점의 작품
개인전
2022 나름의 방식 (비화실)
2021 구상된 감정 (tya갤러리)
감정에 대하여 (백희갤러리)
2019 경주작가릴레이전 (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달)
단체전
2024 청년미술상점아트페어 (예술의전당 7전시실)
브리즈아트페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23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아트성수 (에스팩토리 D동)
따스함이 손 끝에 닿으면 (비디갤러리)
위로,균형,시선, 그리고 다정함 (서인갤러리)
2022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호호아트페스티벌 (꼴라보하우스도산)
들여다보다 (TYA 갤러리)
Thank You All (TYA 갤러리)
2021 쉼,[rest:art (빈칸)
그리고 새로운 #2 (오솔갤러리)
End, And (Goodbye 2021, Hello 2022) (앤드뉴갤러리)
2020 아트인터뷰페어 (대백갤러리)
아트인터뷰페어 (수애뇨339)
“작가 노트” 국제전 및 출판 프로젝트 (CICA미술관)
2019 아시아프 (DDP)
기타
2022 플리옥션 8월 경매
관악아트마켓 예술상점 藝術商店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2021 청년미술상점 (예술의전당)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김슬비입니다.
저는 자연적인 것, 푸름의 여러 형태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식물의 푸름을 편애합니다.
편애 속에서 많은 것을 깨달으며, 그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오롯이 받아들이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사회라는 사각형의 틀에서 흘러가는 시간 속에 평온함과 위안을 필요로 하여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여러 곳을 다닙니다. 그 속에는 늘 식물이 자리를 하고 그들을 통해 얻는 것은 단순해 보이지만 꽤나 무게감이 있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저의 작품에는 사회라는 공간을 나타내기 위한 선과 면으로 구성된 각진 공간과 식물이 등장합니다. 상반된 이미지를 통해 따뜻함, 포근함, 위안, 평온함 등의 둥근 감정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는 나를 위한 감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시간 속에 위안, 평온함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 공간의 어우러짐을 표현하며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타인에게도 그 영향이 끼치길 바라며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