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피어나는 꽃과 나비와 나무를 그립니다.
산과 바다와 호수의 전경도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아름답고 고마운 풍경들을 캔버스에 담아냅니다.
우리에게 편안한 쉼의 시간을 줄수 있는 작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결심한 기억은 없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작업을 하다보니 오랜 시간이 지나고
작가가 되어있네요.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긴장하지 않는 편안한 작품을 그리고 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일과 아크릴 물감을 비처럼 흘리기도 하고 뿌리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기법을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저는 특히 바다나 호수와 같은 물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호수 그림이 많네요.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산책하면서 모티브를 찾습니다.
꽃과 나비 잠자리도 내게 말을 걸어오지요. 저는 그림으로 대답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좀더 편안하고 단순화하는 풍경화를 그리려고 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느끼고 물감으로 풀어낼 것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자연을 닮은 풍경화를 잘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끔 골프도 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내년에는 시인으로도 등단하고 싶습니다.
그림과 시와 수필은 모두 한 뿌리에서 나오는 감정의 줄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