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 석사
저는 사랑을 주제로 삼아 공간과 시간을 넘나들며 관객과의 깊은 소통을 시도하는 예술가입니다. 저의 대표작 [Calling] 시리즈는 강(River), 숲(Forest), 영광(Glory), 전성기(Heyday) 등 자연과 인생의 다양한 순간을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감정과 존재에 대한 탐구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인간의 내면에 자리한 사랑을 깨우고, 몰입을 통해 각자의 세계로 문을 열어가고자 이 작품들을 제작해 왔습니다. 작품이 전하는 따스함, 평안함, 그리고 생명력은 그 사랑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삶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하는 저의 예술적 메시지입니다.
저는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몰입할 수 있다”는 말과 성경의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가르침에 영감을 받아, 살아있음으로 인해 느낄 수 있는 감각적 경험을 작품 안에 녹여내고자 합니다. 이러한 감각적 언어로 관객이 내면을 돌아보고, 잊고 있던 기억과 마주하며, 미래의 비전을 새롭게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작가로서의 여정은 항상 제 안에 존재하는 사랑에 대한 깊은 탐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게 있어 예술은 그 사랑을 표현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나누는 방법입니다. 특히 성경의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말은 저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이를 통해 작업의 방향성을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의 작품은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고, 감정과 존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강(River), 숲(Forest), 영광(Glory) 등의 상징적인 요소를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내면을 되짚어보고 잊고 있던 기억을 마주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작품의 표현 방법은 복합 매체를 활용하여 깊이 있는 레이어링을 통해 감각적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여러 번의 겹침과 안료의 채움은 무게감을 주면서도 진정성을 전달하며, 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관객의 마음에 닿기 위한 저의 철학을 반영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Calling] 시리즈로, 각 작품이 서로 다른 순간과 감정을 담고 있어 특별합니다. 관객들이 이 작품을 통해 위로와 평안을 느꼈다는 피드백을 받으면서 더욱 소중해졌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영감은 자연에서 비롯되며, 그 안에서 사랑과 존재의 의미를 찾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 작업을 통해 관객들과의 연결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대중들에게는 제 작품이 그들의 내면에서 따뜻한 감정과 기억을 일깨우는 존재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작품 활동 외에도 음악과 자연 탐방을 즐기며, 개인적으로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 개인적인 목표는 예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의 연결을 만들어가고, 그들이 삶의 본질을 깨닫는 데 기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