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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Su-Jung Jang

UAL 캠버웰 (런던예술대학교) 비주얼 아트 :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8점의 작품
8점의 작품
개인전
2024 <이상해? 안 이상해!> 장수정 그림책 원화전 (북촌전시실, 서울)
2023 카나프 : wings (북촌전시실, 서울)
단체전
2024 키 토브 4인전 (마루아트센터, 인사동, 서울)
2023 레지던시 성과전 KNOCK KNOCK (서울옥션갤러리, 서울)
2019 Finalist show, Handmade in Britain competition (Ashmolean Museum, 옥스포드 대학교, 영국)
Hollow Chambers (Crypt Gallery, 런던, 영국)
Celadon x Illustration (Hebixing Ceramic Art Gallery, 베이징, 중국)
Kaleidoscope (Art Hub Studios, 런던, 영국)
수록/협찬
2024 협업) 강동성심병원 외관디자인 (서울)
협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울)
2023 협업) 알라딘 (서울)
2020 수상 및 협업) 테이트갤러리 (런던, 영국)
2019 협업) 코엑스 (서울)
수상/선정
2023 입선, 호미화방 판화 공모전 (서울, 한국)
2021 Cass Art Bursary Award (런던, 영국)
2020 Merit Award, iJungle illustration award (유럽)
Merit Award, 3x3 international illustration award (뉴욕, 미국)
Tate Christmas card competition (런던, 영국)
레지던시
2023 자문밖 아트 레지던시 (평창동, 서울)
2022 자문밖 아트 레지던시 (평창동, 서울)
강의경력
2023 자문밖 창의예술학교 크리에이티브북 강사 (평창동, 서울)
2020 2020-현재 인하대학교 예술대학 디자인융합학부 강의 (인하대학교)
기타
2024 그림책 발간 <이상해? 안 이상해!> (킨더랜드 출판사)
2021 그림책 참여 <It's Up to Us> (영국, What on Earth Publishing)

작가의 말

장수정은 자존감과 사람의 가치를 주제로 페인팅,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작업을 하고있다. 나를 위로해주는 것들을 그리며, 내 그림들이 누군가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고있다. 마음에 파장이 일었던 순간을 기록하여 페인팅으로 풀어내고, 이야기를 지어 그림책을 만든다. 사람들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오가는 따뜻함이 실은 매우 크고 중요한 가치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누군가에게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학습하고 새롭게 경험해야만 알 수 있는 것임을 조명한다. 사람의 가치를 낯설고 의식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통해 사람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고, 여기서 생성되는 마음의 파장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Su-Jung Jang, Winner of the Xhibit Cass Art Prize
Exhibit is an open call opportunity and annual exhibition, coordinated by Arts SU – the Student’s Union for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The exhibition aims to platform the vast diversity of practice at UAL, functioning as a space for cross-college collaboration and representation. Each year, Cass Art awards one Xhibit artist a £500 materials bursary. This year’s winner is MA Illustration Graduate from Camberwell College of Arts Su-Jung Jang for her work Sugar which explores the concept of self-esteem. We caught up with Su-Jung to find out more about her work and her studio practice.
cassart
[그림이 있는 도서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 남과 다를 뿐, 넌 이상하지 않아!
이상해? 안 이상해! 장수정 글·그림 | 킨더랜드 | 40쪽 | 1만5000원 “나, 이상하지?” 아이는 오늘도 풀이 죽어 있다. 다른 친구들은 알록달록 예쁜 색깔 그림을 잘도 그리는데, 내 그림은 왜 새까맣기만 한 걸까. 다른 아이들은 급식이 맛있다고 잘만 먹는데, 왜 난 먹고 싶지 않을까. 모두들 깔깔 웃으며 보는 영화가 왜 나만 재미 없을까. 힘이 센 아이도, 공을 잘 차는 아이도, 뜀박질을 잘하는 아이도 있다. 저마다 잘하는 게 하나씩은 있는데 왜 나만 없을까. ‘난 정말 이상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한 친구가 다가와 말한다. “아니, 넌 하나도 안 이상해.” 세상에, 처음 들어보는 말이다.
조선일보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