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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유림

Shim Yurim

국립 한밭대학교 (National Hanbat University) 시각디자인 (Visual Design) 학사

1점의 작품
1점의 작품
개인전
2024 ‘나의 헤테로토피아’ (갤러리메르헨)
2023 ‘Color therapy’ 심유림 초대전 (교동갤러리)
2022 '자연의 예술적 형상과 색의 감각을 전하다' (아리아 갤러리)
단체전
2024 나오나래 정기전 (스페이스 테미 )
제1회 대전국제사진축제 특별전 (우연갤러리)
완벽한 날들 (솔브릿지국제대학 솔갤러리)
NEW PHOTOGRAPHER ‘그 침묵의 소리’ (갤러리 탄 / 아트갤러리 전주)
이마고사진학회 현대사진전 'New Future' (대전예술가의집)
2023 이마고사진학회 현대사진전 '새로운 일상' (대전예술가의집)
이마고사진학회 현대사진전 '새로운 일상' (부산디자인진흥원)
2022 제33회 대전시미술대전 수상전 (대전시립미술관)
2021 D_ART+ (상상플러스갤러리)
D_ART+ (우연갤러리)
D_ART+ (대전 예술가의집)
2019 대전 마을미술프로젝트 입주작가 기획전 (정동)
제31회 대전시미술대전 수상전 (대전시립미술관)
2017 제 29회 대전시미술대전 수상전 (대전시립미술관)
2016 제 28회 대전시미술대전 수상전 (대전시립미술관)
작품소장
2021 소아갤러리
2019 대전공공미술연구원
수록/협찬
2024 텐 보이스 TEN VOICES _그 침묵의 소리 (눈빛출판사)
수상/선정
2024 제35회 대전시미술대전 입선
2022 제33회 대전시미술대전 특선(공예)
2019 제31회 대전시미술대전 특선(시각디자인)
2017 제29회 대전시미술대전 입선
2016 제28회 대전시미술대전 입선
기타
색채 심리상담사 1,2급
컬러리스트 기사

작가의 말

나의 헤테로토피아


“예술은 도취에서 나온다”라고 니체는 말한다. 도취는 미의식 상태의 신명이며, 어떤 대상을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도취 상태에 이르러야 美를 창조할 수 있고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사랑에 도취 되면 신체의 모든 세포들이 흥분상태가 되며 충만함을 느끼듯이 내 안에서 이뤄지는 쾌감 속에서 예술은 드물게, 그리고 언제나 예기치 않게 발생한다. 예술은 단순히 창작 활동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 고정관념과 편견, 아집의 틀을 깨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의 의지를 지닌 초인은 모두 디오니소스적인 예술가라고 언급한 니체의 말에 공감한다. 예술은 삶의 고통을 승화시키는 자극제이자, 삶을 가능케 하는 위대한 움직임인 것이다. 이러한 도취는 나의 경우 자연 속에서 주로 얻어지곤 한다. 산책이라는 행위를 통해 자연과 만나는 오래된 숲과 정원은 나의 헤테로토피아이며 노마드¹⁾적 삶으로 인도하는 비밀지도와도 같다.

¹⁾nomad 들뢰즈에 의해 철학적 의미를 부여받은 말로, 특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바꾸어 나가며 창조적으로 사는 인간형. 또는 여러 학문과 지식의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앎을 모색하는 인간형을 이르는 말.

나의 헤테로토피아 :: 심유림展 :: Photography & Painting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의 개념을 탐구하는 전시로 일탈, 변형의 공간, 현실화된 유토피아를 의미하는 미셸 푸코의 개념에서 영감을 받아 헤테로토피아의 다양한 차원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사진, 디지털 아트,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헤테로토피아의 개념을 보여주는 예술적 표현으로 익숙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것, 실제와 상상 사이의 시각적 여정에 몰입하며 대화와 사색의 공간을 탐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트허브
[대전전시회] 심유림 1st Solo Exhibition 2022년 11월 9일~14일, 아리아 갤러리
작가는 물질문명에 고통받고 있는 현대인이 자연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인 휴식을 얻길 원한다. 이 때문에 그가 촬영한 자연은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불어넣는 상징적 형상이 담겨있다. 따라서 사진 촬영은 위로와 희망의 상징체로서 자연의 외양을 찾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디지털 리터칭과 물질적 재료의 활용은 자연과 마주했을 때 작가의 내면에 형성된 감정, 느낌, 인상을 드러내는 표현방식이라 볼 수 있다. [출처] [대전전시회] 심유림 1st Solo Exhibition 2022년 11월 9일~14일, 아리아 갤러리(성심당 도보 3분)|작성자 아리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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