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부터 미술을 좋아했어요. 가족도 미술 일을 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미술에 끌렸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걸 넘어, 제 작품을 통해 제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싶어요.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 작품은 여유와 휴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작품을 보시는 동안, 관람객이 편안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찾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저는 제 상상력을 거쳐 표현합니다.
사물의 본래 색이 아닌, 스스로 재창조한 색을 사용할 때가 많아요.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계적인 명화의 기법을 연구해요. 깊고 풍부한 색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또 가까이서 볼 때와 멀리서 볼 때 해석이 다른 그림을 그리려고 해요.
그렇게 하면 보는 사람마다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역동적인 터치로 에너지를 담고자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반가사유상에 애착이 가요. 그 온화한 미소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특별해요.
그 안에서 평온함과 균형을 느끼면, 마음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여행을 다니며 본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요.
다양한 장소에서 느낀 편안함과 고요함이 제 작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절제된 화려함과 단아한 느낌의 정물을 좋아해요.
그 안에서 느껴지는 균형과 아름다움이 제 작업에 자극을 줍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여유와 쉼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줘요.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도 깊고 고급스러운 색을 사용해,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추상적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단순한 형태로 복잡함을 줄이고, 순수한 감정과 메시지가 직관적으로 전달되면 좋겠어요.
그런 작품을 통해 사람들은 각자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대중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작가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제 작품을 보고 작은 위로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항상 새로운 영감을 드릴 수 있는 작가로 남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산책과 요가를 즐깁니다. 산책은 자연에서 여유를 느끼게 해주고, 요가는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줘요.
이런 활동들이 제 창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꾸준히 그림을 그려서 오픈 갤러리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언젠가는 예술을 가르치고, 사람들이 자신만의 표현을 찾도록 돕는 것도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