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 학사
삶의 유한함은 역설적이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더없이 소중한 삶에 대한 탐구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삶의 희로애락과 살아가는 태도, 그것을 지탱하는 무의식과 의식, 시간을 작업을 통해 성찰해 본다.
우리는 어디로 닿을지 모르는 수많은 선택지에 둘러싸여 있다.
어느 길이든 확실해 보이는 길은 없다. 그래서 미래가 불안하고 두렵다.
불확실한 삶의 연속이지만 계속 나아가다 보면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멋진 순간이 찾아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