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미술교육(서양화) 석사
저의 그림이 누군가의 하루를 '좋은 날' 로 만들기를 바랍니다. 제 그림은 대체로 오래전 우리들의 삶과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점에서 그 시절을 돌이켜 보면 그 당시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 정이 넘쳤고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갔습니다. 옛 정취가 고스란히 담긴 제 그림은 따뜻한 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제 그림을 통해 관람객들이 환한 웃음을 짓고 따스한 온기가 느껴졋으면 합니다.
표현기법으로는 캔버스 안에 액자까지 그려넣어 그림속의 주제가 캔버스와 액자틀을 넘나들게 표현 하였습니다. 세로 형태의 작품 속 아래 부분은 70~80년대 우리가 살아가던 동네 풍경이고, 윗 부분의 이미지는 그때 당시의 생활상과 추억을 초현실 적으로 표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