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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현

Se Hyun Jang

4점의 작품
4점의 작품
개인전
2024 은지화로 창조한 세계 (초대전) (갤러리 차만)
2023 은지화의 발견: 선, 빛, 색 (예술의 숲 초대전)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
단체전
2024 제77회 칸영화제 기념 'K-아트 월드 투어' 전시 (프랑스 칸(Palace De Lys, Cannes, France))
2024 서울 아트쇼 (코엑스 홀)
코리아빌드위크 SPACE+ART FAIR (킨텍스 전시장(일산))
2023 2023 서울 아트쇼 (코엑스 홀)
아트 STO 프리뷰 (갤러리 차만)
2022 비너스 새로움이 온다 (비너스 갤러리)
2021 아! 미얀마 (미얀마 지원 모금 기증전) (1898갤러리)
2019 문(Moon) (NPO지원센터 갤러리)
성동 생동 展 (소월아트홀)
2018 동아리랑 아라리오 (갤러리 허브)
동아리씨 모이세요 (서울메트로 미술관 (경복궁역))
2011 인생 뭐 있어? (나루아트센터(광진문화예술회관))
2009 벽 (예문 갤러리(중구문화원))
2008 고함 (화봉 갤러리)
2007 X에서 다시 (모란미술관)
2005 우리 시대의 풍속화 (광진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
2004 녹색 싸이렌 (성동문화정보센터 1층 전시실)
2003 행복한 그림 그리기 (성동문화정보센터 1층 전시실)
수록/협찬
2024 한불상공회의소 <일렉트릭 팝 갈라쇼 2024> 작품의상 패션쇼 및 전시 협찬 (그랜드 하얏트 호텔)
<47th 미시즈 유니버스(Mrs. Universe) 2024> 초청, 해일(HEILL) 패션쇼 작품 의상 협찬 (컨벤시아 (송도))
<2025 S/S 파리패션위크 양해일 패션쇼> 의상 디자인 작품 협찬 및 콜라보 전시 (피스앤파크 컨벤션홀(전쟁기념관))
글로벌 STO 써밋 2024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기업의 Art STO 전략) 협찬전시 (여의도 KRA 컨퍼런스 홀)
강의경력
2024 보는 그림 vs 읽는 그림 (재미있는 우리 옛그림 이야기) (성남 서현도서관)
신비한 미술체험-은지화 그리기 (어울림 그림마당 동아리) (우리소리도서관)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뚝섬대정원> 그림책 콘서트 (한강 뚝섬대정원 피크닉무대)
은지화 그리기 미술 체험 - 생활예술동아리 종로랑 축제 2024 (돈의문박물관 )
2023 초대전 기념 이벤트 - 은지화 그리기 체험 강좌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
<2023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 초청 문학 대담 (규당 고택(영동))
<시대의 예술 망우에서 만나다> - 은지화 그리기 체험 강좌 (망우역사문화공원 교육 전시실)
2022 은지화 그리기 체험 강좌 (담 작은 도서관(춘천) )
장세현 작가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이야기 (용인 마성초등학교 시청각실)
종로문화재단 <신비한 미술체험-은지화 그리기> 강좌 (대학로 마로니에 다목적홀)
2021 2021년 이전은 생략 - 도서관, 학교, 문화센터 등 100여회 이상의 수많은 강연, 강좌 진행 (도서관, 학교, 센터 등)
기타
창작 그림책 <엉터리 집배원> (어린이 작가정신)
창작 그림책 <엄마도 처음> (꼬마이실 간행)
저서 <한눈에 반한 우리미술관> 초등 3-1학기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사계절)
도서 <어린이 백범일지> 초등 5-6학년 교과서 수록도서 (푸른나무)
저서 <우리 화가 우리 그림> (학고재 간행)
저서 <새콤달콤한 세계명화 갤러리> (길벗 어린이)
저서 <옛그림 읽어주는 아빠> (학고재 간행)
저서 <세상 모든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 (꿈소담이 간행)
창작 그림책 <호랑이를 죽이는 방법> (꼬마이실)
민담 그림책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 (휴먼어린이)
그 외 단행본 전집류 포함하여 100여권의 저서가 있음.

작가의 말

한때 시를 좀 쓴 죄로 글쟁이가 되었으나 최근 그림책을 두어권 출간하고, 이젠 간덩이가 부어 자신이 글쟁이인지 그림쟁이인지 헷갈리고 있을 만큼 그림에 빠져, 아니 그림에 미쳐 아예 전업화가로 나가볼까 엉뚱한 망상에 빠지 염세적 낭만주의자!

문학을 전공하고 대학 때 시집을 내고 등단했으나 그림에 관심이 많아 글도 쓰고 그림을 그렸다. 늦깍이로 미대를 한번 가볼까 생각한 지가 10여년 째인데 앞으로 20년쯤 더 생각만 하다가 결국 못갈 것이 거의 확실하다. 미대를 못 나온 한을 좀 풀려고 독학으로 공부하다 약간의 저작물을 집필했다. 미술인문교양서 <우리 화가 우리 그림>(학고재), <한눈에 반한 미술관>(사계절, 초등 교과서 수록도서) 시리즈, <세상 모든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꿈소담이) 등을 비롯하여 창작그림책 <엉터리 집배원> <엄마도 처음> <호랑이를 죽이는 방법> 외에 수많은 저서가 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려서 만화와 공룡을 좋아했다. 크면 막연히 공룡을 그리는 만화가가 될 줄 알았다. 혼자 골방에 틀어박혀 멍 때리기를 즐기던 꼬마는 커서 엉뚱하게도 글쟁이가 되었다. 못다 이룬 꿈이 아쉬워 오랫동안 독학으로 미술공부를 하며 그림을 그렸다.
거지 눈엔 밥만 보이고 송충이 눈엔 솔잎만 보이다는데 어딜 가나 내 눈에 그림만 보이기 시작했다. 누구에게 배운 적이 없어 족보에도 없는 그림을 무턱대고 좋아서 혼자 그려댔다. 근래 호일아트(은지화)라 제멋데로 이름붙인 새로운 그림 양식에 중독되어, 허구헌날 붓질을 하느라 날밤을 새고 있다. 아울러 은지화 미술 동아리 <어울림 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술은 세계를 창조한다. 화면은 나의 창세기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흰 화면은 태초의 세계다. 그 세계 앞에서 붓을 든 화가는 조물주와도 같다. 나무와 새를 그리면 자연이 창조되고, 사람 사는 세상을 그리면 인간의 역사가 생성되고, 해와 달과 별을 그리면 우주가 창조된다.

조물주가 되면 고뇌 또한 많아진다. 새를 한 마리 그릴까, 두 마리 그릴까? 산을 겹쳐 그릴까 아니면 펼쳐 그릴까? 해를 그릴까, 달을 그릴까? 나무를 하나 그릴까, 여러 개를 그려 아예 숲을 만들어버릴까?

하느님이 창조한 세계의 기록이 성경 속 창세기라면 내 그림은 내가 조물주가 되어 창조한 세계의 기록, 즉 나의 창세기다!

그렇게 창조한 그림 세계는 다채롭고 풍성하다. 동화적 환상의 세계도 있고, 팝 아트나 낙서 그림 같은 세계도 있고, 형상을 파편화시킨 입체주의나 내면 깊숙히 가라앉은 무의식적 초현실주의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도 있다.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은 것처럼 내 그림 속에 잠든 화가 역시 많은 모양이다. 이중섭, 장욱진, 김득신이 있는가 하면 루소, 바스키아, 피카소, 마그리트, 렘브란트, 라 투르도 있다. 이들이 다투지 않고 살가운 이웃이 되어 내 작품 속에 살기를 바랄 뿐이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은지화 작업은 독특하다. 이는 수채화, 유화, 판화처럼 하나의 새로운 그림 양식이라 부를 만하다. 은지화를 간단히 설명하면 우리가 흔히 쓰는 주방용 쿠킹 호일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이중섭의 담배 은박지 그림에 착안하여 개발한 독창적 미술 기법이다. 호일에 한지를 배접한 다음 아크릴 물감을 여러 번 올리면서 스텐실 기법, 물방울 기법 등 다양한 독자적 기법을 써서 완성하는 그림이다. 실제 작품을 보면 종이나 캔버스 그림과 달리 아주 묘한 질감과 색감이 난다. 처음 개발할 때는 공정이 좀 복잡했지만 지금은 단순화시켜서 누구나, 심지어 초등생이나 유아까지도 쉽게 따라그릴 수 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화가들이 작품을 판매할 때 '시집보낸다'는 말을 간혹 쓴다. 곱게 기른 자식을 보내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어느 작품이든 내 배 아파 낳은 자식들 같다. 그래서 어느 것 하나 애착이 가지 않는 것이 없다. 아픈 손가락에 더 마음이 쓰이듯 실패한 작품일지라도 애착이 간다. 아니, 어쩌면 그 실패물이 더 귀할 가치를 가질지 모른다.
지금의 은지화 작품은 성공의 결과물이 아니라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의 결과물이다. 실패작일지라도 그것이 밑거름이 되어 성공에 이를 수 있었다. 따라서 은지화의 진화 과정에 있어서는 실패작 또한 더없이 중요한 가치를 지닌 유산인 셈이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어디랄 것 없이, 모든 게 다 영감의 원천이다. 생생한 삶의 경험은 물론이고 책을 읽거나 길을 걷거나 TV를 보거나 전시를 보거나 산책을 하거나 대화를 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등등 어느 때건 불쑥불쑥 영감이 찾아들곤 한다. 다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원천은 유년기의 기억이다. 충청도 산골 태생이라 하늘만 빠꼼한 곳, 교통수단이라곤 머리 위를 오가는 비행기만 보고 자랐다. 그래서인지 내 그림에는 늘상 산, 나무, 새 같은 시답잖은 소재가 자주 등장한다. 프로이드 식으로 말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항문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유아기적 감성에 갇혀사는 꼴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것이 동화적 환상의 세계와 감성적 울림을 자극하는 작품의 원천이 되고 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은지화는 현재 완성된 것이 아니라 계속 진화 중이다. 종이와 캔버스를 놔두고 왜 굳이 은지화를 그리냐는 말을 듣곤 한다. 답은 간단하다. 그것들과 질적으로 다른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은지화를 하다 보면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마치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탐험가의 심정이 된다. 예컨대 뒷동산인 줄 알고 올랐는데 히말라야 산맥 같은 게 버티고 선 듯한 느낌이랄까?

은지화를 시작한 지 십여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새로운 기법적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이 실험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이게 끝인가 싶으면 뜻하지 않은 우연의 효과가 유령처럼 불쑥불쑥 나타나 나를 놀라게 한다. 내 평생, 이 탐험 혹은 실험이 멈추지 않을 듯 싶다. '평범이 곧 위대'라는 말이 있다. 평소 삼겹살 구워먹을 때 쓰는 평범한 주방호일이 미술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고 신비로운 경험이 아닐 수 없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동화적 상상의 세계를 자주 탐험한다. 그 세계는 꽤나 시적이다. 동양에는 그 유명한 '화중유시(畵中有詩) 시중유화(詩中有畵)'의 정신이 있다. 문인화의 비조로 꼽히는 왕유의 말로써 '그림 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림이 있다'는 뜻이다. 서양 또한 '회화는 말없는 시요, 시는 말하는 그림'이라고 평한 고대 그리스 시모니데스의 회화 정신이 있다. 둘 다 늘 금과옥조로 섬기는 말이다. 꿈인 듯 현실인 듯 아련한 동화 속 같은 이미지로 말하는 소리없는 시, 내가 지향하고 싶은 그림세계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판소리, 택견, 기타, 단소 등 다양하다. 그림을 그리든 글을 쓰든 혼자 하는 일이라 고독하다. 세상과의 소통의 공간이 필요해서 여러 가지 취미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현재는 은지화 미술 동아리 <어울림 그림마당>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없다. 지금은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형상이 있으되 형상이 없는 것 같고, 형상은 없으되 형상이 있는 것 같은 지극한 경지의 작품을 그리는 일은 저 밤하늘의 달과 별처럼 아득히 높고 멀다.

[잇슈 컬처] 연말 미술 축제 ‘2024 서울아트쇼’ 개막
한 해의 마지막 아트페어라 불리는 '서울아트쇼'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어떤 작품들을 볼 수 있을지, 함께 확인하시죠. 박수근, 이중섭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그림부터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반 고흐' 조각상까지. 다양한 미술 작품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2024 서울아트쇼' 현장인데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열리는 대규모 미술 축제로서,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적이고 친근한 예술을 추구하는 행삽니다.
KBS 뉴스광장 (언론보도)
장세현 작가의 은지화, K-art 월드투어 -칸 포디움 나이트 전시
5월 19일 <갤러리 차만> 전속 작가들의 작품, K-art 월드투어 1차를 프랑스에서 칸 영화제 기간에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제1차 월드투어는 장세현 작가의 은지화 작품 7점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칸 영화제의 부대행사로 '칸 포디움 나이트 (Cannes Podium Night)'를 진행했는데, 세계적인 출판 미디어 그룹 소유의 포브스 빌라 앞마당과 거실 등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출판 미디어 그룹인 포브스가 메인 스폰서로 나섰고, 안토니오 보가티와 미아센, 벨로브로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불교공뉴스 (언론보도)
장세현 작가, 초대 개인전 ‘은지화로 창조한 세계’ ‘갤러리 차만’에서 개최
은지화를 그리는 장세현 작가가 6월 4일부터 22일까지 초대 개인전 ‘은지화로 창조한 세계’을 ‘갤러리 차만’에서 개최한다. 장세현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동대학원 국문학과 졸업했으며, 아동작가,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세현 작가는 2023년 6월 ‘은지화의 발견- 선, 빛, 색’ 화성시 통탄,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에서 은지화 첫 개인전 개최했으며, 이번엔 개최하고 있는 초대 개인전으로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세현 작가의 은지화는 쿠킹 호일을 활용한 것으로 이중섭의 담배 은박지 그림에 착안했다. 그의 은지화는 쿠킹 호일에 한지를 배접한 다음, 아크릴 물감을 올려 독자적 기법으로 그림을 완성한 것으로, 기존 화단의 기법과 다른 독창적 그림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불교공뉴스 (언론보도)
2024 코리아빌드위크, 장세현 작가의 은지화 런칭 특별전에 출품
2024 코리아빌드위크 전시회가 2월 21일~24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장세현 작가의 은지화 런칭 특별전에 출품할 예정이라서 주목을 받고 있다. 코리아 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로 알려 있다.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37년 동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건자재 시장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건성과 건축의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아트인테리어 자문 갤러리 ‘차만’(차만태 대표)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데, 장세현 작가는 갤러리 차만의 전속작가다. 이번 전시회는 차만의 전속작가 7명의 작품을 아트인테리어 런칭 특별전에 출품하게 된다.
불교공뉴스 (언론보도)
장세현 작가, ‘은지화 그리기’ 체험 강좌 개최
장세현 작가의 ‘은지화의 발견-선, 빛, 색’ 첫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다. ‘예술의 숲’과 '반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반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탄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장세현 작가의 은지화 전시회는 10여 년 동안 그린 40여 점의 작품으로, 종이와 캔버스가 아닌 쿠킹 호일에 그림을 그려 미술애호가와 동탄 시민은 물론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은지화 전시회 기념 이벤트 행사로 마련된 <은지화 그리기 체험 강좌>를 개최했는데, 선착순으로 27명을 신청받아 6월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은지화 그리기 체험에 신청한 사람은 동탄 시민과 어린 학생들 그리고 전시회를 관람한 방문객들이었다.
불교공뉴스 (언론보도)
장세현 작가, 은지화 ‘ART STO 프리뷰 2024’ 초대 전시
이번 전시회에 장세현 작가는 10여점을 출품했다. 고가의 예술품에 대한 조각 투자, 혹은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베팅하는 선투자 개념인 셈으로 기획된 특별전이기에 신세대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의 작품 전시회를 계기로 STO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불교공뉴스 (언론보도)
예술의숲 장세현 작가 2일부터 ‘은지화’ 개인전
예술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예술의숲에서 문학과 미술을 접목한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인 장세현 작가 초대 개인전을 연다. 31일 예술의숲에 따르면, 회원인 장 작가를 초청해 6월 2일부터 15일까지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Ivy Lounge·경기 화성시 동탄광역환승로 73, 2층)에서 호일아트인 ‘은지화’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명은 은지화의 발견-선, 빛, 색으로, 오프닝 행사는 6월 3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며 오랫동안 일요화가로 활동해온 장세현 작가 강좌와 시연은 6월 10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기호일보 (언론보도)
25cm의 탐험, 장세현 은박지 그림 전시회 '은지화의 발견- 선, 빛, 색'
장세현 작가가 처음 은지화를 접하게 된 것은, 역시 이중섭의 은지화 전시장을 다년 온 뒤였다. 고심 끝에 담배종이 대신 은지화의 주재료를 쿠킹 호일로 선택했다. 쿠킹 호일에 한지를 배접한 다음, 아크릴 물감을 여러 번 겹쳐 올리는 방법을 착안했다. 장세현 작가는 은자화를 그리게 된 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뜻하지 않은 우연의 효과가 유령처럼 불쑥불쑥 나타나 나를 놀라게 했다. 내 평생 탐험, 혹은 실험이 멈추지 않을 듯싶다. 좋은 종이와 캔버스를 놔두고 왜 굳이 은지화를 그리냐는 말을 듣곤 한다. 답은 간단했다. 종이나 캔버스 그림과는 질적으로 다른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며,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탐험가의 심정이 됐고, 점차 그 마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어떤 날은 뒷동산인 줄 알고 올랐는데 히말라야산맥 같은 게 버티고 선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멈추지 않고 은지화를 그리고 있다."
뉴스핌 (언론보도)
“은지화 매력 확산시키고 함께 나누고 싶어요”
지난 2~15일 첫 개인전이자 스스로 개척한 ‘은지화(銀紙畵)’ 전시회를 연 장세현 작가의 말이다. 화가로서 장세현 작가에게 그림 주제란 그가 다뤄 온,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써 나갈 시와 동화의 주제와도 닿아 있다. 동화작가로서 명성이 높은 그는 그동안 전통적인 것과 일상, 그리고 그림에 대해 말해 왔다. 지난 9일, ‘은지화의 발견- 선, 빛, 색’이란 이름으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 화성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에서 장세현 작가를 만났다.
농촌여성신문 (언론보도)
[인터뷰] 은지화를 그리는 ‘어울림 그림마당’ 대표 장세현 작가!
장세현 작가는 현재 아동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업 작가이며, 1991년 시집『거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를 출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계간지 [시인과 사회] 편집위원, 시사 월간지 [사회평론 길]의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던 장세현 작가는, 우연히 이중섭의 은박지 그림 전시회장을 다녀온 후에 호일 은지화에 관심이 갔고, 은지화 미술 기법을 연구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어울림 그림마당’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데, 취미로 그림을 그린 지 20년이 넘고 은지화를 시작한 것은 8년 쯤 된다고 했다. 평소에 그림에 관심이 많았던 장세현 작가는 『세상 모든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 『한눈에 반한 미술관』 시리즈, 『옛 그림 읽어 주는 아빠』,『고구려 벽화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 미술과 관련된 책을 출간했으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엉터리 집배원』,『이상한 붕어빵 아저씨』,『호랑이를 죽이는 방법』, 『울보 청개구리』 등을 출간해 널리 이름이 알려진 아동 작가이기도 하다.
불교공뉴스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