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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Jeong I

충남대학교 서양화 학사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 석사

6점의 작품
6점의 작품
개인전
2024 Toast = canvas (갤러리 아트포아트)
2023 my season greeting : 나의 시즌 그리팅 (알지비큐브 갤러리)
단체전
2024 winter night stollen : 겨울밤 스톨렌 (갤러리 빈칸 압구정)
아시아프 ASYAAF 2부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2023 청년아트마켓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UNHIDE : 후암노트 (후암노트 스튜디오 전시)
빈칸 100 ( 82인 작가 ) (더현대 대구 오픈스튜디오 )
일러스트 드로잉 기획전시 (모리갤러리)
2022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전 (세종문화회관)
청년작가장터 x 대전문화재단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갤러리 )
화이트 포럼 (고트빈 갤러리)
핑크페어아트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수상/선정
2024 JDC 미술대전 입선 (제주국제자유도시센터)

작가의 말

평안하고 따뜻함을 추구하며, 일상적이지만 이상하게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을 그립니다. 현대적인 원색, 재즈풍의 분위기를 주로 그리며 특수한 재료를 사용하여 입체적인 질감을 평면 위에 올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꿈과 행복을 그리는 작가가 목표입니다. 평범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느낌의 따뜻함이지만 그 안에서 위로를 받길 희망합니다.
시리즈로 그림을 그리는 편인데 최근에는 나른함과 토스트 시리즈로, 저의 20대 초중반에 걸친 아이덴티티와 같은 작품들입니다. toast는 캔버스 연상하며, 토스트 위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에 맛이 달라지는 점이 캔버스 위에 어떤 재료를 넣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특징을 재밌게 풀어내 보았습니다.
토스트와 더불어 디저트 시리즈는 먹고 싶고 만지고 싶고 갖고 싶은 디저트를 실제 질감과 유사하도록 여러 가지 재료들을 사용해서 폭신함과 입체감을 살리며, 회화라는 평면성을 사용하면서도 부조의 특징 사이를 오가는 변주를 사용하여 촉각적 감각을 극대화한 작품입니다. 현장에서 보아야 그림의 느낌이 더 잘 와닿도록 공감각적인 특징을 더하여서, 향수와 음악을 이용한 후각과 청각적 요소들을 함께 전시하며 감상에 재미를 더하기도 하였습니다.
나른함 시리즈는 소파와 같은 곳에 늘어져 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편안함과 휴식을 느끼는 상태를 주로 그린 작품입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현대인 삶에서 가장 원하는 휴식에 대한 갈망을 담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감정을 표출하고 표현하는 최고의 수단이 저에게는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보통은 제가 하고 싶고 원하는 갈망에 대해서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데, 그것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도 공감을 해서 위로와 재미를 얻는다면 좋겠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울퉁불퉁하고 거친 종이 위에 색감이 농도가 진하고 짙고 확실한 색들을 주로 올리는데, 현대적인 색감과 재즈풍 느낌내는 것을 목표로 추구하고있습니다. 또한 여러 두꺼운 재료를 올려서 디저트 같은 것을 그릴 때는 실제 질감과 유사하게 표현하기를 좋아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Cafe in november> 인 120호 대형 작품입니다. 제가 앞으로 그림을 그리기 위한 방향성을 처음 잡을 때 길잡이가 되어준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일상 속에서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장소 체험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제가 계속 느끼고 느낀 것에 대한 느낌을 알리고 싶은 것에 대해 계속 주제로 그리며, 재료에 대한 다양성을 좀 더 확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제 작품이 많은 가정집에 있었으면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긴 합니다:) 일상에 스며들어서 위트와 순간이라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책읽고, 영화보고, 노래부르는 것 좋아합니다. 노래는 실제로 녹음도 가끔하는데 나중에는 제 그림과 음악을 작곡해서 같이 전시를 해보고 싶어요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림책을 출판하는 것과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할 수 있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