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일반대학원 수료 서양화 석사
추상표현주의에 의한 반추상 작업을 하고있는 임영진입니다.
유화작업입니다.
작가노트 중
따스한 빛의 색채로 표현하여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다섯 가지 공간으로 전달해본다.
물의 번짐과 물방울을 색면레이어 층위로 중첩시켜 공간감을 이끌어 낸다. 서정적인 느낌을 반추상으로 표현하며, 유화물감으로 물방울 같은
유기적 형태의 유닛을 반복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연에서 느껴지는 생명력의 기운을 불어넣으며, 희망적인 느낌으로, 캔버스 위에 붓이 아닌 롤러로 생동감있게 나타낸다. 작업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바다의 색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공간에 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햇빛 쏟아지는 바다의 색은 빛의 색으로 느껴진다. 색채 덩어리인 햇빛은 바닷물 속으로 따스하게 쏟아진다.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그저 맑고 투명한 물만 바다색이거나, 빛의 의한 색으로 바닷속 세계, 태양, 나무숲, 오로라, 기억에 대한 다섯 가지 공간을 캔버스에 담아
레이어 층위로 나타낸 다양한 색면과 물방울 이미지들로 사색의 공간으로 인도하려고 한다.
현대인들은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우리에게 자연은 없어서는 안 될 무한한 존재이다.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가운데 자연이 주는 감성을
느끼기란 쉽지 않은 만큼 우리는 늘 자연을 그리워하며 행복을 찾는 시간들을 가지려고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작품 속
'다섯가지' 자연 공간에서만 느낄수 있는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버터 낼 힘을 얻는 곳이
제게는 햇빛이 쏟아지는 바닷속이다.
작품을 바라보는 이들이 오! 파라다이스에서 따스한 빛을 느끼고, 이상을 꿈꾸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때 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다. 어릴적 꿈이다.
회사에 취직해서 직장인이 되었다.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은 생각이들어 다시 붓을 들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품을 바라보는 이들이 오! 파라다이스에서 따스한 빛을 느끼고, 이상을 꿈꾸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추상작업
붓이 아닌 롤러로 작업
물과 오일과 물감을 이용한 작업
바닷속 화면을 만들기 위해
물방울을 표현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물의정원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자연 색깔
특히 바다에서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추상(유화)작업을 계속 이어갈 것 같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현대인들은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 살아간다.
천천히 천천히
작품을 바라보고 사색에 잠길 수있기를.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수영, 헬스, 전시감상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학교에 들어가서 미술공부를 더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