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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된 작품

바람이 분다

작품정보
캔버스에 유채
24x24cm (변형 3호), 2014
액자정보
액자 없음
작품코드
A1537-0004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 처리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작품 감상하기

큐레이터 노트

노영효 작가는 자신의 시선이 닿는 것들, 그중에서도 사라지고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라져가는 것들의 흔적을 작업으로 보여주면서 오래된 것을 고민 없이 허물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모습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움과 같은 감성적인 언어보다는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들며 날카로운 태도를 취하는 작가는 자신의 메시지로 사람들로 하여금 일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든다.

추천 이유

노영효 작가의 작품에는 일상적인 공간과 풍경, 소재들이 담겨있습니다. 작가는 이와 같은 작품의 소재들을 쉽사리 잊혀지거나 사라져 버리는 것들에서 찾았습니다. 이처럼 누구도 소중하게, 혹은 새롭게 생각하지 않는 것들에 시선을 주는 작가는 빠른 변화와 새로움만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작은 것들을 놓치고 있기에 현대인들에게는 결핍이 생기는 것이라 해석합니다. 따라서 작가는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소통'을 강조합니다. 쉽사리 사라져버리는 많은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애틋함을 갖는다면 일상이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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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렌탈료는 매달 결제하나요?
첫 3개월 렌탈료는 이벤트가로 일시불 결제되며, 이후 일반 렌탈 시 매달 작품 크기에 따른 렌탈료가 결제됩니다.
아이가 있는 집도 이용 가능한가요?
아이 손이 닿지 않는 적정 높이로 설치를 도와 드립니다.
3개월마다 무조건 작품 교체해야 하나요?
연장 희망 시, 오픈갤러리와 협의해서 연장하실 수 있습니다.
법인 명의도 가입할 수 있나요?
호텔, 카페,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용하며, 렌탈요금에 대한 세금계산서 발급도 가능합니다.
설치된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나요?
구매 가능하며, 렌탈 기간에 따라 가지불 렌탈료의 일부 혹은 잔액을 구매가격에서 할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든 이용 가능한가요?
도서산간지역 외 전국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별도의 출장비가 부과됩니다.
(그림 구매는 지역 구분 없이 가능합니다.)
작품은 언제 설치 가능한가요?
작품 선택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5일 전후 수령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