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윤 작가는 매일 느끼는 감사함을 마치 일기를 쓰듯 그림으로 담아낸다. 작가의 <감사 일기 캘린더> 프로젝트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생활화하고 삶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살아보기 위해 시작되었다. 그는 작은 캔버스에 매일매일 소중하고 감사했던 일을 그린다. 작가는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오늘의 감사함’을 표현하면서 ‘오늘 이 순간’의 소중함에 집중한다. 그러다 보니 매일의 생활과 일상 속에서 아름답고 감사한 순간들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것이 이제 작가의 삶이 되어가고 있다. 이 감사함은 때로는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하루에서는 작은 찻잔 속에 담긴 티백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이렇게 작가는 감사함을 통해 작업을 매일 이어가고 있기에, 앞으로 그가 또 어떤 감사한 순간을 마주할지, 그리고 그의 캘린더에 하루, 한 달, 일 년이라는 기록이 어떻게 채워질지가 매우 기대된다.
염수윤 작가는 ‘오늘 이 순간’의 소중함에 집중하며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계신가요? ‘오늘도 몸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는 ‘오늘도 진심을 다해 나다운 삶을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작가는 평범한 하루 속에서 작고 사소하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순간들을 그림으로 담아냅니다. 작은 크기의 작품이지만, 작가의 기록들을 하나씩 모아서 어떤 감사한 순간을 그린 것인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작가님 일상에서의 따뜻하고 소중했던 조각들을 통해 우리도 위로받고 힘을 낼 수 있을 것만 같은데요! 작품들을 감상하시면서, 하루하루의 소중함에 집중하여 삶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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