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lovemin__여름이니깐 블루톤의 작품을 골라봐야겠다 생각하고 오픈갤러리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봤어요. 집안 분위기와 잘 어울리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작품을 고르는 일이 이렇게 설레이면서도 기분전환이 되는 줄 몰랐어요^^
제가 고른 세 번째 작품은 원상준 작가의 "전요" 예요. 간결하지만 비단과 로프가 주는 소재의 따듯함과 시원함이 있는 작품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몇 개의 작품을 고르다보니 작품에 대한 제 취향이 조금씩 보이는 거 같아요. 무엇보다 저희 집에 잘 어울려서 대만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