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기댁요즘 같은 시기에 위험한데 외출하는 것보다는 집에서 휴식이 딱이잖아요. 쌍둥이들을 데리고 외출해서 작품 전시회를 가보고 싶었지만 그럴 때마다 아이들이 어딘가를 갔을 때 잘 지내면 모르겠지만... 두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힘들어하는 우리들 모습을 생각해 보면 좀 더 아이가 자란 후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돼요.
그렇다 고해서 좋은 작품들을 안 보여주는 건 아니다 싶었기 때문에 집에서도 작품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죠. 지금처럼 그림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
감상하는 동안에 이 작품 속 의미가 어떤 게 숨여져 있는지 매번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