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띠2호인테리어 잡지나 앱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집을 보고 따라서 꾸며볼까 싶기도 했는데 그러면 나만의 개성이 없는 것 같고 가구나 소품을 매번 바꾸는 것도 비용적인 면에서 합리적이지도 않아서 저는 가장 쉬운 방법을 선택했어요. 바로 오픈갤러리 그림구독이랍니다. 계절마다 그림을 교채해서 새로운 그림과 일상을 보내니 소소한 변화가 주는 기쁨과 행복이 있더라고요^^ 오픈갤러리 그림구독으로 그림만 바뀐 것 빼고 변화가 없는 거실이지만요 바뀐 그림 하나가 주는 변화가 크게 와닿아요. 늘 같은 자리에 있는 소파나 티비 등등 어떨때는 질리거든요 그렇다고 새로운 가구를 계속 살 수도 없고. 그런 저에게 오픈갤러리에서 그림대여하는 일은 신의 한수였어요! 매 계절마다 큰 고민없이 거실인테리어를 할 수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