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메말라가는 감수성에 휴식과 영감을 얻게 해주는 원화 작품도 감상하면서 우리집 공간을 고급 인테리어로 변화줄 수 있는 인테리어 액자로 꾸며보았어요. 가구 배치를 다르게 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을 옮겨 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효과적인 건 바로 그림액자가 아닐까 싶어요. 편하고 쉬우면서 공간의 변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거든요. 25평 아파트로 넓거나 최신식 style이 아니어도 고급인테리어 완성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계절마다 주기적으로 바꿀 수 있어 금상첨화예요. 봄이라고 해서 컬러풀하게 꾸밀 필요는 없죠. 여리한 느낌에 우아한 아름다움이 풍기는 그림으로 바꿔주었어요. 온 가족이 모이는 리빙룸에서 차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캔버스 액자를 관람하며 즐기게 되는데요. 보고 느낀점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눠보니 더 많은 대화를 하게 되고 이렇게도 느낄 수 있겠구나 알게 되더라고요. 거실 분위기를 세련되고 럭셔리하게 살려주는 건 물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아트를 접하게 되면서 미술과 친해지고 즐길 수 있는 취미까지 생기게 되었어요. canvas에서 느껴지는 터치와 질감이 생동감있고 부드러움까지 담겨있어 꽃길과 함께 꿈길까지 걷는 듯한 착각이 들더라고요 ~ㅎ artist의 붓터치와 입체감이 생생해서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이런게 바로 예술의 매력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