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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나가는 모든 순간과 함께하는 작품들,
이번에는 꼭 추상 작품을 선택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아련하게 집에 있는 듯 없는 듯 은은하게 채우는 작품을 골라보았어요.
30년간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더 깊이있게 작품에 다가갈 수 있었답니다.
작품이 더 이상 캔버스로만 보이지않고 패브릭으로 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햇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색의 인상을 통해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감정을 표현하는 작업 과정이 감상하며 평안함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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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더 깊이있게 작품에 다가갈 수 있었답니다.
작품이 더 이상 캔버스로만 보이지않고 패브릭으로 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햇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색의 인상을 통해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감정을 표현하는 작업 과정이 감상하며 평안함을 느꼈어요.
후기 속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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