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이번에 고른 작품은 한아름 작가님의 <판타지 하우스2>인데요 그림을 보자마자 내 목표와 꿈으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망설임 없이 골라봤습니다. 저는 그림을 통해 치유받는 경험을 여러번 했는데요, 늘 별일 없이 평온하기만 하면 참 좋겠지만, 삶이 그렇지만 못하잖아요 특히 어렵고 힘들 때 그림이 주는 안온함은 편안함을 넘어 힐링이 되어 감사함으로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연광이 좋은 낮 시간과 어둑해지는 저녁시간 은은한 조명, 함께하며 분위기 있는 차분한 시간을 좋아하는 그림과 함께 누려볼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