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화계절 맞이 인테리어 변경을 위해 그림을 하나씩 구입했을 때에는 정리나 보관하기도 번거롭고, 가격이 부담돼서 금방 싫증이 나기도 했어요. 하지만 오픈갤러리를 알게 된 이후로는, '이번에는 어떤 그림을 고를까~' 하는 고민만 하면 돼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한 달에 배달 음식이나 커피 몇 잔 값만 아끼면 특별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 김지니 작가님의 <자연 속 휴식>은 싹이 움트는 초록의 계절을 반겨주기 위해 골랐어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원화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생생한 터치감, 몇 번을 봐도 감탄하게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