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살림하는 여자4년째 계속해서 우리집 인테리어를 책임지고 있는오픈갤러리. 하두 오랫동안 그림구독을 계속해왔더니 이젠 오픈갤러리의 큐레이터가 내 취향까지 다 파악하고 있다.
캡션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오픈갤러리에서 친절하게 큐레이터 노트와 추천이유를 알려준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이 작품 해석을 보기 전에 나 나름대로 그림을 감상하기를 추천하겠다. 그냥 내 나름대로 그림을 해석하고 난 다음에 큐레이터 노트를 보면 더 새롭고 신선한 느낌으로 다양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정 동향의 우리 집은 아침마다 햇살부자인데, 따스한 아침 햇살이 이렇게 집안 깊숙이 들어오는 이 뷰가 참 따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