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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아 개인전 <꽉 펑 헥> 展

자하미술관   I   서울
이번 신작에서 보이는 다변화된 스타일은 1990년대의 자기 스타일과 결별을 고민한 듯한 10여년부터 출현하기 시작했다. 비현실적인 스토리텔링, 원색의 평면적인 색면을 강조한 화면 구성, 가늘거나 굵은 선으로 마감하는 인물 캐릭터 등등. 대략 2010년 이후 2017년 신작까지 1990년대의 자기 브랜드의 일면이 관찰되기도 한다. 여자 주인공을 앞세운 ‘자기중심적인’ 스토리텔링, 삶의 주변부 체험에서 가져온 주제, 그리고 ‘사회참여형’의 기질이 그렇다. 고리 원자력발전소를 바라보는 방정아의 관심은 이번 개인전을 구성하는 한 축이라고 단언해도 될 만큼 비중이 크다. 그럼에도 작가의 진술을 듣기 전까지는 고리 원전에 대한 분노가 묻어있는 그림을 골라내기란 어렵다. 요컨대 <흘러내리는 것>에서 유전자 변형 동물에 대한 우려를 읽기란 어렵다.

전시 정보

작가 방정아
장소 자하미술관 1, 2 전시실
기간 2017-10-06 ~ 2017-10-29
시간 10:00 ~ 18: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관람료 1,000원
주최 자하미술관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2-395-3222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자하미술관  I  02-395-32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5가길 46 (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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