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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는 잔해와 같은 소리를 낸다

디스위켄드룸   I   서울
김혜미 작가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디스위켄드룸에서 열리는 개인전 < 피난처는 잔해와 같은 소리를 낸다 >를 통해 대형 목판화 작품과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쉘터(Shelter)’로 연상케하는 분해된 목판과 모래주머니로 재구성된 구조물들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동안 수집해 온 글과 이미지, 사진, 오브제 들을 엮어가며 새롭게 제작한 목판화 외에도 출간물 < #3 로우스토포트 >를 소개하는데, 작가는 2016년부터 격월마다 < 무화과 시리즈 >를 정기적으로 생산해 내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 소개된 < #3 로우스토프트 > 역시 개인적인 프로젝트로 진행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동대학원과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하며 주로 ‘복제’를 기반으로 하는 판화, 책, 사진, 무빙 이미지 등의 매체를 작업으로 다루어 온 김혜미는 선형적 시간 안에서 완벽한 복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역설하는 동시에 모든 행위와 결과물은 처음과 끝이 같은 맥락에서 시작되고 맺어지는 원형적 시간 안에서 맴돌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

전시 정보

작가 김혜미
장소 디스위켄드룸
기간 2017-11-01 ~ 2017-11-15
시간 13:00 ~ 19:00
관람료 무료
주최 디스위켄드룸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70-8868-9120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디스위켄드룸  I  070-8868-9120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142길 8 (청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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