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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 김주희展

세종문화회관   I   서울
전시 타이틀 다중은 많을 다(多) 중첩하다 중(重)을 따서 여러겹 중첩하다 라는 뜻인 동시에 “다 중요하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가진다. 작가가 최근에 전시한 <layered city>뿐 아니라 과거 현재를 오버랩한 <타임머신> 시리즈와 <동양+서양>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행복했던 순간을 그림으로 기억하기 위해 그리는 작가와 누구에게나 추억이 있을법한 장소 랜드마크의 등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진 기억 추억을 하나쯤은 꺼내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작가노트 | 사람들의 기억은 각자 다르다. 기억이 오버랩되는 순간, 같은 장소에 있어도 다른 기억과 추억을 떠올리며 살듯 그림 속의 전혀 다른 공간이 오버랩되거나 그리운 것들이 겹쳐지곤 한다. 이미지들은 겹쳐서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더 선명하게 되살아난다. 그러면서 기억의 순간이 찬란하게 빛날 수 있기를 꿈꿔본다. ⓒ

전시 정보

작가 김주희
장소 세종문화회관 광화랑
기간 2018-02-28 ~ 2018-03-06
시간 11:00 ~ 20:30
초대일시 ▶ 2018. 02. 28 PM 5:00
관람료 무료
주최 세종문화회관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2-399-1154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세종문화회관  I  02-399-11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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