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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상 30주년기념_ 황용엽개인전_같은선상에서 展

조선일보미술관   I   서울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곧 ‘삶의 증언’이라고 말한다. 그에게는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 있으며, 그 기억을 캔버스에 기록한다. 이는 곧 우리나라 현대사이며, 그의 작품을 보는 것이 우리 역사를 보는 것과도 같다. 자기성찰을 꾸준히 하며 스스로가 치유하고 자유를 끊임없이 갈구하는 황용엽 작가의 이번 기획초대전은 1989년 조선일보 이중섭미술상 1회 수상 이후 조선일보미술관에서 3번째로 열리는 개인전이다.

황용엽 작가는 쉬지 않고 연작을 해 왔다. 많은 변화와 다양한 시도로 그의 포름(forme)이 형성되었다. 그는 변화 없이 꼭 같은 작품을 발표하는 전시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올해가 미수인 황용엽 작가는 2018년 이중섭미술상 30주년 기념전인 28번째 개인전에서도 새로운 시도로 신작을 보여준다. 스키광인 그는, 활강하며 내려올 때 슬로프 위에 그어진 선을 캔버스 위에 표현했다고 한다. 기존 작품들에서 보였던 선과 색은 최근 작업에서는 간단해지고, 단조로워졌으며 한국적 문양과 패턴은 더욱 과감하게 표현되었다. 지난 작업에서는 작가의 주체적 이야기로 그려졌다면, 근작에서는 현대사적 요소들을 형상화하였다. 주로 70년대에 표현되었던 색감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밝고 가벼워졌다. 다양한 구도와 분할된 화면에서는 각기 다른 스토리가 담겨 있는 듯하다. 자기성찰을 꾸준히 하며 스스로가 치유하고 자유를 끊임없이 갈구하는 황용엽 작가의 이번 기획초대전은 1989년 조선일보 이중섭미술상 1회 수상 이후 조선일보미술관에서 3번째 열리는 개인전이다. 이번 신작 100호 작품에서 뿜어져 나오는 간결하지만 강한 에너지를 분명 느낄 것이다. 여전히 ‘인간’을 새롭게 변화하며, 선들로 독립적인 화면들이 나타난다.
매일 작업실로 출근하며, 건강관리를 위해 테니스를 즐겨 치시는 황용엽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끊임없이 삶을 기록한 예술가이다. 우리는 그가 쏟아낸 열정으로 변화하는 신작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전시 정보

작가 황용엽
장소 조선일보미술관
기간 2018-09-07 ~ 2018-09-16
시간 10:00 ~ 17:00
휴무일 없음
VIP opening: 07일 오후 5시
관람료 무료
주최 아트조선
주관 ㈜CS M&E
후원 Seoul Art Guide, (주)제이앤영글로벌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2-724-6322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조선일보미술관  I  02-724-6322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33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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