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L재단은 뉴욕의 비영리 미술인 단체로 현대미술계에 종사하고 있는 작가, 기획자, 학자들을 지원하고 대중들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에서 첫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AHL재단 수상작가 일곱 명(김은형, 김정한, 김지은, 성유삼, 이은숙, 이현진, 황란)의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일상 속에서 현대미술을 보다 친근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전시를 하는 AHL재단의 아트인더워크플레이스(Art in the Workpla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