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지를 이용하여 도시의 풍경을 그리는 작가 박상희의 개인전이 국민대학교 앞 플라스크Art Space 'plasque'에서 개최됩니다. 코리안 라이트’라는 전시명에서 보이듯이 한국의 일상적 풍경을 파스텔 톤과 흰색의 비현실적인 색감으로 색다른 도시의 면모를 신작으로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세븐 일레븐 ‘간판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새로운 시도로 변화를 모색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기존의 시트지 컷팅 작업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는 12월1일 토요일(일요일 휴관)까지 열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