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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앤질 展

K현대미술관   I   서울
피에르와 쥘은 1970년대부터 사진과 그림을 접목한 새로운 기법을 사용해 전 세계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프랑스 아티스트 듀오이다, 사진 회화라는 새로운 장르의 개척과 더불어 그들이 구축한 인종, 성별, 사회, 신화, 영화, 팝 문화를 아우르는 다각적이고 폭넓은 세계관은 그들을 70-80년대의 프랑스 시각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독창적 사진 예술의 선구자, 대중문화와 순수예술을 절묘하게 매치 시키다

피에르와 쥘은 파리의 겐조 부티크 파티에서 1976년 가을에 처음 만났다. 이후 그들은 파리에 있는 아파트 겸 스튜디오에서 동거를 시작했고 1977년부터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공동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들의 작품은 인화된 사진 위에 회화 작업을 추가해 사진과 회화의 모호한 경계를 표현한다. 피에르에 의해 촬영된 포트레이트 (초상) 위에 쥘이 페인팅을 하고 완성된 작품만을 위한 특별한 프레임을 만든다. 이를 통해 사진이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함과 더불어 회화와 입체의 성격을 추가적으로 부여함으로써 그 특징을 더한다. 피에르와 쥘의 작업은 사진이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평면성과 시간성의 부재라는 한계를 극복하여, 사진 예술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예술가로 평가된다.


※ 세상의 편견과 맞서며 소수자를 대변하는 예술가

피에르와 쥘은 세상이나 현상을 작가 본인들 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며 재해석한다. 현실과 판타지, 사진과 회화, 여성과 남성을 별개의 것으로 규정짓거나 한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포용하여 보다 폭 넓은 사고와 환상에 대한 예술적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관람객에게 소수자에 대한 세상의 차가운 편견과 차별에 맞서 자신들의 판타지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 피에르 & 쥘의 40년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전시

본 전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로, 피에르와 쥘이 1970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작업해 온 총 ‘211점의 원작’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이 겨울, 매서운 추위를 포근하게 잠재우는 눈과 같이 세상의 모든 차별과 편견을 포용하는 피에르와 쥘의 따스한 작품들과 함께 훈훈한 연말 연시를 보내길 추천한다.

전시 정보

작가 피에르앤질
장소 K현대미술관
기간 2018-12-21 ~ 2019-03-17
시간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마지막 입장은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관람료 18,000원
일반 18,000원
※ 본 전시는 19세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주최 K현대미술관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70-4320-6667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K현대미술관  I  070-4320-6667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07 (신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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