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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해조 초대전 <Vírĕo: 푸르다>

갤러리 포월스   I   서울
엄해조 작가의 작품 속 파란 산호와 하얀 산호는 각각 가득 찬 생명, 그리고 그 빛을 잃은 죽음의 흔적을 상징하며, 일시적인 생명을 의미하는 ‘덧없음’을 뜻한다. 인간에게 주어진 유한한 시간, 그리고 언젠가 다가 올 죽음 앞에 인간이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시들지 않을 것만 같은 푸르른 아름다움과 쾌락, 그리고 부와 권력 등 인간이 영원하길 바라는 모든 욕망은 시간 속에 스러져 가거나 곧 사라져 버릴 것들이 되고 만다.
이렇듯 작가는 작품 속 정지해 있는 듯 보이지만 끊임없이 생동할 기운을 담고 있는 사물들을 통해 유한한 생명과 시간, 오늘날 인간이 가진 욕망, 혹은 영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전시 정보

작가 엄해조
장소 갤러리 포월스 135-010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8-7 임피리얼팰리스호텔 1층
기간 2019-05-07 ~ 2019-05-18
시간 11:00 ~ 19:00
*공휴일, 일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주최 갤러리 포월스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2-545-8571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갤러리 포월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640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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