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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 9회 전주국제 사진제

전북예술회관   I   전북
사진의 이미지는 디지털 시대의 주관적 기록 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면서도 사진을 진실로 인식하는 것과 허구로 읽는 것 사이에 매우 복잡한 진동이 있다. 과거, 아리스토텔레스가 주목했듯이 관찰자가 지적으로 이해하는 곳에 불신의 연기를 끌어들인다. 그리고 그들은 허구를 바라보지만 나중에는 불신을 중단하게 되며 결국 카타르시스가 일게 된다.

주제전 진실/허구FACT/FICTION는 서로 나란히 바라보는 사진적 진실을 재현하는(제시하는) 사실에 종사하는 예술가들의 국제적 화합의 장이다. 모임이다. 그들의 작업은 공유하고, 복잡하고, 비선형이며, 열린 결말을 논하기 위해 관찰자에 의한 해독에 바친다. 이 작업들은 인간의 존재 조건과 신비함을 조사하며 문학의 풍부한 역사에 동일한 관계를 갖는다.
이 예술가들은 현실 세계의 섬세한 디테일들을 주목하는 사진의 기록능력에 전념했지만, 또한 이 디테일한 작업들이 그들의 작업을 통해서 변형될 수 있다는 점도 이해 한다.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루카스 포글리아Lucas Foglia (미국), 빅토리아 헤리-허친슨Victoria Hely-Hutchinson (영국), 네이트 라슨과 마니 신델맨Nate Larson and Marni Shindelman (미국), 마로시카 라빈야Maroesjka Lavigne (벨기에), 스테이시 르네 모리슨Stacy Renee Morrison (미국), 오릿 라프Orit Raff (이스라엘), 아르네 스벤슨Arne Svenson (미국), 매트 윌슨Matt Wilson (영국).

빅토리아 헤리-허친슨Victoria Hely-Hutchinson과 루카스 포글리아Lucas Foglia는 사회 구조적 부분집합의 조사와 개인적 탐구라는 양쪽의 사진 관점에 대한 기록을 만든다. 그들의 작업은 이 전시에서 발표되는 스펙트럼의 한 쪽 끝을 상징하는데, 누군가 혹은 다른 이들의 특정한 경험, 특정 순간을 포착하는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진실을 보여주면서 사진가 자신들의 느낀 교육과 경험에 대해서도 소통한다.

헤리-허친슨(Hely-Hutchinson)은 잉글랜드의 퍼블릭 스쿨(Public School) 학생들을 촬영한다. 영국의 ‘퍼블릭 스쿨’이란 정부의 도움 없이 운영되는 사립학교 시스템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재학생들은 영국 내에서 상위 계급의 자제들이며 교육적 사회적 특권을 즐긴다. 헤리-허친슨 자신도 뉴욕의 School of Visual Arts에 진학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퍼블릭 스쿨의 학생이었다. 작가는 학교에서 예술가 과정을 거치면서 그녀와 그녀의 형제들의 그런 경험들을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작가는 종종 교장이 그녀의 부모에게 보낸 학교 불꽃축제(School Bonfire)에서의 작가의 행동에 대한 주의를 담은 편지와 함께 그녀의 작업을 보여주며, 그것이 어떻게 어린 소녀들에게 나쁜 예가 되는지, 그리고 방문자들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지 보여준다. 작가의 사진들에는 예절의 전통 간의 긴장이 있으며, 십대들이 성인이 되는 것의 일부인 허튼 소리와 야단법석이 있다. 남학생들은 정장을 입고 있고 여학생들도 같은데 모두들 멋지게 차려 입고 신이 나서 떠들며 다닌다. 때로는 아이들은 젊은이들처럼 행동하면서도 이미 예절과 고상한 어른의 용모를 따르고 있다. 이 사진들은 이 학생들의 다음 세대, 그리고 관찰자에의 세 번째 이야기인 하나의 허구로써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다.

미국인 루카스 포글리아(Lucas Foglia)는 그의 연작 자연 질서(A Natural Order)에서 에너지 독립적이고 자급자족을 실천하기로 결정한 미국 남동부의 여러 그룹들의 사람들과 친구가 된 후 촬영했다. 헤리-허친슨(Hely-Hutchinson)과 그녀의 엘리트 영국 사회의 조사와 같이, 포글리아는 그 스스로의 개인적인 경험과 공명하는 사회의 부분집합에 대한 조사로 향했다. 작가는 뉴욕 변두리의 농가에서 자랐으며 작가의 가족은 오직 약간의 현대적 편의시설만 가지는 혼합된 방식으로 살았다. 작가의 가족들은 음식을 통조림 하고 나무로 난방을 했으며 이웃과 물물교환을 했지만 또한 몇 대의 차량들과 컴퓨터도 가지고 있었다. 작가의 아름답게 표현된 사진들에서는 총이나 화장실 설비와 같은 현대성의 훑어보기가 있지만, 작가의 주제들의 옷, 그들이 살고 있는 거처 같은 것은 진실들의 대부분을 묘사하며,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농사 방식은 예전 시대를 시사한다. 작가의 사진들은 그의 렌즈 앞에 있었던 특정 사람들과 장소들을 묘사하지만, 관찰자로서의 우리는 이 사람들에 대해 뭘 알고 있을까? 작가의 주제들은 제시된 진실들에 자리 잡힌 우리 스스로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지만, 우리 스스로의 문화적 지식과 결합할 때 완전한 결실을 가져왔다.

영국 사진작가 매트 윌슨(Matt Wilson)은 20세기 다큐멘터리 사진의 전통 안에서 작업한다. 작가는 그가 알지 못하는 장소들을 장기 여행하기로 계획하며, 거기서 찾은 것을 현시점에 반응한다. 작가는 가볍고 사용하기 수월한 35mm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며, 아날로그식 묘사의 특정 속성을 의도적으로 활용한다. 여기에 발표된 연작 (No Hablar Con Touristas)는 저조도 묘사에서의 필름 사진의 한계를 밀고 나가는 역작이다. 작가의 사진에서의 따뜻한 색감은 인공조명 환경 아래에서 주광용 필름(Daylight Film)을 사용했기 때문이며, 분명한 입자는 고감도 필름에 의한 것이다. 작가의 사진들은 그가 그것들을 묘사한 방식과 함께 묘사하는 진실들을 결합시킨다. 이 사진들은 꿈이나 하바나의 조용한 휴식의 영화적 시각을 시사한다. 윌슨의 세계는 어둡고 탁하고 따뜻한 동시에 초대하며 약간은 위험하다. 작가의 박식한 전문적인 손은 사진들을 사실적으로 보이게 만들고 “내가 만난 이 쿠바인들은 여기서 이렇게 살고 있어” 라고 말을 꺼내지만, 실제로는 윌슨의 마주침은 그의 육안과 같게 보이지 않았다. 사진의 변화시키는 힘을 통해서만 이 이야기들은 전개한다. 작가의 작품들은 제인 캠피언(Jane Campion) 감독의 영화 <피아노>와 왕가위 감독의 영화 <중경삼림>에서의 이야기 색을 생각나게 하는 동시에 콘트라스트와 거친 입자의 사용은 사진가 요제프 쿠델카(Josef Koudelka)와 윌리엄 클라인을 향한 경의이다. 윌슨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짧은 이야기들을 그가 알고 있는 사진과 영화 역사의 지식에 기초한 정교한 시각 언어의 편입을 통해 말한다.

스테이시 르네 모리슨(Stacy Renee Morrison)의 연작 <내 꿈의 소녀;The Girl of My Dreams>는 작가보다 133년 먼저 태어난 미국 여성의 이야기를 얘기하는 것을 시도하는 매력 있고 복잡한 여행이다. 작가는 뉴욕 길거리의 쓰레기 속에서 찾아낸 온갖 소지품이 담긴 버려진 작은 여행 가방(Trunk)을 통해 처음 이 여성을 만났다. 공들인 조사를 통해 모리슨은 이 여행 가방의 원 주인이며 뉴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노예 거래 가문 중 하나의 자손인 실비아 드울프 오스트랜더(Sylvia DeWolf Ostrander)(1841-1925)의 신원을 발굴해냈다. 모리슨은 로드 아일랜드의 브리스톨에 있는 실비아가 살았던 집의 현 주인이자 실비아의 증손녀를 찾아내고 친구가 되었다. 작가가 실비아에 대해 발견한 양은 놀랄 만 했으나 아직도 모리슨이 그녀의 주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고 이것이 실비아의 삶을 되살리는 것을 시도하기 위해 그녀의 연금술사의 기술에 기댄 곳이다. 사진에 관한 그녀의 모든 지식(장노출, 흔들린 움직임, 그리고 관리된 색 팔레트 포함)을 주요 원 자료들(Source Materials)로부터 얻은 그녀의 지식과 결합하여, 모리슨은 오래전에 사라진 누군가의 삶을 훑어보는 것을 제공하는 이미지들을 불러낸다. 모리슨의 사진들을 통해 제시된 그녀의 진실들 중 일부는 실비아가 한 때 거주했던 곳에서 그녀가 한 때 소유했던 실제 옷들과 덧없는 것들이지만, 150년 전에 존재했던 시간과 장소를 촬영해야 하는 필요에 의해 작가는 사진들에 큰 허구들 또한 사용한다. 스테이시 르네 모리슨과 루카스 포글리아의 사진 전략들은 더 이상 다를 수 없으며 그들의 결과는 곧 관찰자들의 상상이 합할 수 있는 융합을 만들어 낸다.

진실의 결핍으로부터 이야기들을 엮는다는 점에서 미국 사진작가 아르네 스벤슨(Arne Svenson) 또한 마법사라고 할 수 있다. <이웃들;The Neighbors>과 <노동자들;The Workers>라는 제목의 두 연작에서 작가는 뉴욕의 자신의 아파트 건너 빌딩의 창문 안 이웃들과 작업자들의 일견(Glimpse)을 포착했다. 언뜻 보기에 작가의 작업은 관음증과 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쳐다보는 것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불러일으키지만, 관찰자에게 제시하기 위해 작가가 선택한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력 때문에 스벤슨의 작업은 재빠르게 그 문제들을 지나친다. 작가의 사진들은 어떤 점에서도 그의 주제들과 타협하지 않지만, 예술사를 통해 대표되는 역사적 모습에 주제들을 비교함으로서 오히려 그것들을 높인다. 스벤슨의 예술은 지난 몇 세기에 걸친 시각적 문화적 산출물의 거대한 팽창으로부터 우리가 알게 된 몸동작, 구성, 패턴의 인식에 원인이 있다. 작가의 카메라와 함께 공유된 그 지식에 대한 언급을 끌어냄으로써 작가 또한 그 공유된 지식에 연결된 모든 이야기들을 참고한다. 작가의 사진 속 긴장은 그의 주제가 입고 있는 거의 몬드리안 같은 기하학적인 세팅의 아주 현대적인 옷과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시대의 회화에서 발견되는 몸동작을 하기 위해 그가 만드는 비교와의 사이에 있다. 각 사진은 드러난 무대에서 이야기된 최소한의 평범한 진실들에 의해 추려진 이야기를 제시하며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몸동작에 대한 스벤슨의 민감한 인식과 결합되었다.

벨기에인인 마로시카 라빈야(Maroesjka Lavigne)의 연작 <섬;Island>은 스벤슨(Svenson)의 작업처럼 미니멀리즘에 의한 미적 경험이며 아이슬란드가 유럽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나라라는 사실을 반영한다. 라빈야의 연작에서 크게 두 가지 유형의 사진이 보인다. 하나는 아이슬란드의 풍경인데 대게 눈에 덮여 있거나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 한 대의 배가 눈으로 덮인 땅에 고독하게 떠있으며 바다는 찾아볼 수 없고 어쩐지 길을 잃었다. 저쪽엔 붉은 하늘(아니면 용암)이 하얀 눈송이로 얼룩지고 있다. 이 사진들은 인간 조건에 대한 은유로 작용한다. 라빈야의 이야기에서 두 번째 유형의 사진은 주인공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들은 보통 고립되고 홀로 있다. 단 한 번만 이 연작에서 한 명 이상이 사진 프레임 안에 묘사된다. 라빈야가 엄숙한 아이슬란드 풍경의 진실들과 보기에 차갑고 창백한 피부의 주민들(흰 털의 북극여우 포함해서)의 외모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일상적인 아이슬란드 생활의 사냥꾼 난제(Courser Conundrum)가 결여된 허구의 세계를 만들어 왔다. 라빈야의 아름다운 세계에서 모든 것은 조용하고 차갑고 정지되어 있다.

네이트 라슨과 마니 신델맨(Nate Larson and Marni Shindelman)의 공동 제작 팀은 그들의 신랄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원재료로 사용한 소셜미디어에 의존해 웅장한 작업들(800장이 넘는 사진들)을 만들어냈다. 작가들은 그들의 지리적 위치(Geolocation) 연작에 대해 썼다. “우리는 트위터에서 사용자의 게시물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GPS 정보를 사용하고 실제 세상에서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광대한 양의 트윗들(매일 5억건이 트윗되는 것으로 추정)을 구석구석 뒤지면서 라슨과 신델맨은 개인적이고 사적이며 종종 철학적 성질의 140자의 표현들을 발굴한다. 그 뒤 작가들은 트윗이 전송된 곳으로 가서 원래 트윗과 함께 보여질 사진을 촬영한다. 작가들의 작업에서 그들은 트윗에 나타난 원래 생각, 그리고 원래 장소에서 무얼 촬영할 것인지 선택함에 의해 제안된 진실들과 같은 실제 예들을 결합시킨다. 작가들의 과정은 그들을 사설탐정으로 훈련시키고 원래의 장소는 원래 미스터리에 대한 단서들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하지만 솔직히 작가들은 그들이 포함되길 원하고 그들의 프레임 안에 나란히 놓인 정보에 따르도록 결정한 트윗들로부터 다양한 주관적 선택들을 만드는 시인들이다. 작가들이 조심스럽게 사용한 관점, 색의 대비와 조화, 시간과 주변환경 조건과 같은 사진 시각적 소통의 방법들은 모두 워커 에반스와 베허 부부를 연상시키는 평면적이고 객관적인 구성을 걸치고 있다. 객관성의 언어로 위장한 진실들을 발표함으로서 라슨과 신델맨은 인간성에 감동적인 슬픔을 만들어냈다.

이스라엘 작가 오릿 라프(Orit Raff)의 작업은 헤리-허친슨(Hely-Hutchinson), 포글리아(Foglia), 그리고 윌슨(Wilson)의 다큐멘터리 스타일과 나란히 이 전시회에서 작업 전략의 다른 변수를 보여둔다. 작가의 연작 기폭제(Priming)로부터 발표된 이 사진들은 처음 봤을 때 잘 만들어진 환경 연구 같았지만, 이것들은 라프가 건축팀과 3D 이미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공들여 만든 카메라 없이 만들어진 이미지들이다. 이 공간들은 실재하지 않지만, 상세한 사실에 기초해 있다. 이 사실들은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의 소설 <보바리 부인;Madame Bovary>, 헨리 제임스(Henry James)의 소설 <나사의 회전;The Turn of the Screw>, 도나 타트(Donna Tartt)의 소설 <비밀의 계절;The Secret History>, 그리고 사이먼 모어(Simon Mawer)의 소설 <유리방;The Glass Room>과 같은 문학적 자료들로부터 왔다. 라프는 이 소설들의 작가들이 설명해 놓은 장소들을 취하고 지금까지는 작가와 독자의 상상에서만 존재해 왔던 공간의 이미지들을 창조해 내기 위해 그것들을 역사에 입각한 조사와 결합하였다. 그 이미지들은 상상된 공간들의 시각적 표현 임에도 불구하고, 광학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사진에 하듯이 우리는 제시된 기호들과 그것들이 뭘 의미하는지를 읽는다. 최초의 사진 이후 오스카 구스타브 레일랜더(Oscar Gustave Rejlander)와 헨리 피치 로빈슨(Henry Peach Robinson)과 같은 예술가들은 그들의 사진이 수많은 현실들의 합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진실한 묘사로 읽혀질 사진들을 만들길 원했다. 라프는 그 욕망뿐만 아니라 전주국제사진제의 주제전인 진실/허구(Fact/Fiction)의 컨셉을 취하고, 관람자들에 의해 허구로 다시 판독되기 위해 허구와 함께 시작함으로서 그것을 한 단계 더 복잡하게 한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곧 시각적 진실들이 된다.

사진 미디어와 그것의 다양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이미지들은 항상 문학, 회화, 그리고 상상력과 동일한 관계를 가져왔다. 광학을 통해 아주 명확하게 세상을 묘사하는 사진의 능력 때문에 관람자들은 종종 인간의 육안에 처음으로 비춰진 것보다 더욱 미묘하고 복잡한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예술가들에 의해 변형된 이미지들의 주관적 진실들보다는 실재하는 것을 보고 있는지에 대한 신념에 혼란을 일으킨다.

전시 정보

작가 다수
장소 전북예술회관 전관
기간 2016-05-14 ~ 2016-05-22
시간 10:30 ~ 18:00
휴관 - 없음
관람료 3,000원
주최 사단법인 현대사진미디어연구소
주관 전주국제사진제 운영위원회, 전주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후원 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 전주시, 문화체육관광부, 신지스투디오클럽,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주대학교, 하이트진로, 한국광과사진가협회, 한국사진학회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63-220-2938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전북예술회관  I  063-220-29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61 (경원동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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