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모(母) 양영자 작가와 장녀(女) 김미아 작가의 모녀전(母女展) 「같은 길을 걷는 모녀의 동행(同行)」展이 분당 야탑로에 위치한 할렐루야교회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2009년부터 매년 할렐루야교회 및 지역 갤러리에서 많은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열리고 있는 본 전시는 받은 달란트로 교회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자 하는 모녀의 뜨거운 열정이 담겨져 있다.

모(母) 양영자 작가는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초등학교 교사와 아동미술 심사위원 및 지역 문화센터와 할렐루야교회 문화센터 유화반 강사를 역임하였고, 다수의 단체전 참가와 제자들과 함께 예랑 사제전(師弟展)을 개최한 바 있다. 장녀(女) 김미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MFA)를 졸업하였고, 2010년부터 개인전 14회, 190여 회의 기획전과 단체전 참가, 다수의 아트 페어 및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성남미술협회, 분당작가협회, 아시아미술가협회, 아트메트로, 선과색 회원 및 전업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앞으로도 「같은 길을 걷는 모녀의 동행(同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