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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 0 (Nine to Zero)

아트아치   I   서울
[전시요약]
아트아치, 2020.04.03 ~ 2020.04.19
선과 선을 이어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생명을 불어넣는 두들 아티스트 요요진 작가의 개인전< 9 to 0 (Nine to Zero) >
‘0’이 되어버리면 어때, 의미 없는 ‘0’은 없어
‘9’와 ‘0’이라는 숫자는 작가가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활동한 ‘9’년이라는 시간과 그 시간들을 지나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0’으로 다시 시작해야만 했던 작가의 상황을 의미한다. ‘뭔가를 끼적거리다’라는 뜻의 두들(Doodle) 아트로 캔버스를 가득 채운 작품들을 통해,
열정과 의미 있는 ‘9’의 시간들을 지나 아무 것도 없는 ‘0’이라는 순간을 맞이한 관점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시소개]
‘0’이 되어버리면 어때, 의미 없는 ‘0’은 없어

선과 선을 이어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생명을 불어넣는 두들 아티스트,
요요진(YOYOJIN) 작가의 개인전 < 9 to 0 (Nine to Zero) >를 소개합니다.

‘9’와 ‘0’이라는 숫자는 작가가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활동한 ‘9’년이라는 시간과
그 시간들을 지나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0’으로 다시 시작해야만 했던 작가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누구도 시키지 않은 어떠한 일을 완성하고자 계속 나아갈 때,
우리는 한번쯤 배터리가 3퍼센트쯤 남은 방전 직전의 휴대전화처럼
무기력해지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이번 전시는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지만 문득 허무 해질 때,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때, 앞으로의 길이 아득해 보이지 않을 때,
고개 숙인 적이 있던 이들을 위한 응원을 보냅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9를 지나 맞이한 의미 없는 ‘0’으로부터
나를 있게 한 ‘0’으로의 관점의 변화, 그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리는 선 하나하나가 완벽하기를 추구했기 때문에
더 열심히, 그리고 치열하게 캔버스를 채웠던 작가처럼
쉼 없이 달려온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결국은 완벽하지 않은 선들이 모여 한 폭의 작품이 된다는 것을,
‘0’이 되어버렸다고 느껴도 괜찮다고,
그 ‘0’들이 모여 또 다른 시작인 ‘1’을 쌓기 위한 땅이 되어줄 것이라고.

모두의 ‘0’을 위한 이야기, ARTARCH가 준비한 전시를 통해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 정보

작가 요요진
장소 아트아치
기간 2020-04-03 ~ 2020-04-19
시간 11:00 ~ 20:00
연중무휴
관람료 5,500원
커피한잔이 관람이용권이 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주최 아트아치
주관 디노마드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70-4848-0837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아트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9길 34 (서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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