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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알마마터-2 (2016 Alma Mater-2)

가나아트센터   I   서울
전시 주제 : 『관계』
이번 전시의 주제인 관계는 크게 물성과의 관계, 관객과의 관계, 표현매체의 사회적 관계 이렇게 3개의 테마로 나누었습니다. 이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3인의 전시기획자가 선정한 약 30여명의 작가들로 구성됩니다.

전시공간별 테마-요약

제 1 전시실(1 층) : 담당 기획자 한희진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동양에서 자연은 사람, 사물,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이 총체적으로 얽힌 관계의 장이다.

관계의 장에서 너와 나의 구분은 무의미하며 홀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이러한 의미의 관계에 관한 고찰이 드러나는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삶을 성찰해보고자 한다.

제 2 전시실 (2 층) : 담당 기획자 정혜연 홍익대학교 미술교육학과 교수
예술 작품은 존재하는 오브제로 창작되어 찾아와 만나는 사람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생명력 있는 유기체로 완성된다. 알마마터 전의 제 2 전시실은 “관계""의 확장성에 대한 전시 주제에 대하여 ‘창작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맺는 방식을 중심으로, 작품을 만들어낸 사람과 보는 사람의 관계를 해석하여 설계하였다. 예술 작품은 보는 사람을 사색적이고 의식적인 만남으로 초대하고, 감상자는 작품과 조우(encounter)하게 된다. 이 과정이 만들어 내는 관계는 작품에게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유기체로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며, 보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삶과 의식을 돌아보는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된다. 이 방에 선정된 작품들은 생산된 상태부터 소비하는 사람의 찾아옴을 의식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제 3 전시실 (2층 ) : 담당 기획자 이수영 백남준미술관 학예연구사

세 번째 공간에서는 작가와 매체가 맺는 다양한 관계를 모색하고자 한다. 다양한 매체를 접하며 성장한 젊은 세대의 작가들은 회화, 조각과 디자인 그리고 음악과 무용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의 언어를 구축하는 데 적합한 매체들을 선택한다. 연극이나 춤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잠시 있으면 사라질 것들로 설치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비단 한 가지 매체에 머무르는 것도 아니다. 비디오에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담아내고, 사진을 찍고 텍스트를 써서 행위 자체에 대한 다양한 도큐멘테이션을 남긴다. 이들이 사용하는 매체에는 제한이 없다. 확장되고 변형되며 매번 새로운 실험을 벌인다. 우리는 이들이 유연하게 혹은 자유롭게 그리는 다양한 예술지형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시 정보

작가 황지선, 조원강, 이동기, 권대훈, 이진, 이하린, 최수앙, 구본아, 이예승
장소 가나아트센터 전관
기간 2016-05-27 ~ 2016-06-05
시간 10:00 ~ 19:00
휴관 - 없음
관람료 무료
주최 가나아트센터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2-720-1020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가나아트센터  I  02-720-1020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0길 28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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