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빛으로 색을 입히다 | 김민경 Kim Min Kyoung
세계적인 거장 '쿠사마 야요이와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작가의 콜라보 전시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색채 화가의 작품세계를 만나게 된다. 기호와 숫자, 도트 문의 작품은 우주의 세계를 상징하며 천상의 빛의 색은 행복한 에너지로 행운을 담아낸다.'김민경과 쿠사마 야요이의 콜라보'는 7월10일 부터 7월 31일까지 '모니카 아트 청담'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특별존에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나라 요시토모 (Nara Yoshitomo 1959~ )
세계적인 네오팝 아티스트로 일본의 현대 미술 제2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대중 문화의 정서를 순수미술의 내밀한 감성으로 전이시킨 복합적인 작품 세계를 가졌다. 네오팝의 선구자 나라 요시토모나라의 비공개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색채 화가 김민경 x 쿠사마 야요이
'천상의 빛으로 색을 입히다'
2024. 7. 10~ 7.31
천상. 우주. 행운의 컬러
모니카 아트 청담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1-7

작가 노트
천상의 빛으로 색을 입히다

색채마술사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색채 화가 김민경 작가가 그동안 준비해 왔던 빛의 색을 천상의 색으로 표현해 페이퍼와 캠퍼스에 색을 입히는 독특한 기법의 작품이다. 평면의 작품이 보는 각도에 따라서 입체적으로 보이며 빛의 반사에 따라서 주는 색채변화는 마치 착시 효과를 만들게 한다. 컬러 배색에 수학적 규칙을 적용하여 시선을 고정하게 했으며 시각적 피로도를 줄이며 편안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개개인의 감정에 따라서 희망과 용기를 주는 힐링 에너지컬러이다.
김민경 작가의 오마주 작품은 컬러의 특징을 조합한 작품으로 작가만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행운의 에너지컬러를 작품에 표현한다. 행운의 컬러 '천상' 작품은 마티스가 1947년 이후 컷아웃 작품들로 오마주한 작품으로 명도• 채도를 동일 레벨로 컬러를 구성하여 색감을 강조한 작품으로 블랙컬러를 사용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마티스가 추구하는 행복, 사랑, 치유컬러를 작품에 사용했으며 빛의 대표적인 컬러인 레드,블루, 엘로우, 그린을 베이스 컬러로 사용하였고, 컬러 레벨에 중간색인 오렌지, 핑크, 퍼플을 사용하여 행복하고 편안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행운의 컬러 김민경의 '디톡스 (치유) 아트'는 빛의 컬러 RGB 컬러를 페이퍼와 캠퍼스 위에 올려 놓은 작품으로 에너지, 행복, 기쁨, 용기, 힐링의 메시지를 담기 위한 다양한 컬러 조합이다.

〈행운의 컬러> 천상 작품은 빛의 삼원색인 RGB 컬러에 가깝고 시각적으로 강렬한 컬러 표현은 따스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작품은 다양한 원색을 사용한 에너지컬러를 바탕으로 색채에 규칙을 적용하고 시선을 고정하게 만들어 편안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행운의 컬러 대 표적인 '천상 작품, 공간디자인에 감성을 담아 힐링하는 공간을 만들어낸다.
색채 화가 김민경 작가는 대한민국1호 컬러리스트로 30년간 색채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해 온 독보적인 색채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