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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시간 -KOREA. RE-FOUND’

체코 발레츠궁
문화유산회복재단, 체코에서 한국문화교류전 개막...“치유와 평화 기원”

한국과 체코가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장소에서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고 양국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국회 등록법인 문화유산회복재단은 어제(20일) 체코 발레츠궁에서 한국문화특별전 ‘두 개의 시간 -KOREA. RE-FOUND’ 개막식을 갖고 한달간의 전시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개막식에는 홍영기 주 체코 한국대사와 바보라 체코 외교부 책임자,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김명희 체코 한인회장,김만석 체코 한인회 명예회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체코 발레츠궁은 1956년까지 한국전쟁 고아의 보육원으로 사용돼 200여 명의 한국 고아들이 머물렀고 발레츠궁의 상징탑인 오벨리스크에는 ‘임기영 1956’ 등 한국전쟁 고아가 이 곳에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았습니다.
참석자들은 발례츠궁 오벨리스크 앞에서 전통등 헌등식을 갖고 한국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합의 평화의 길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고 한국측은 한국전쟁 고아를 돌봐준 체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한글 회화의 거장 금보성 작가의 회화 작품과 김창겸,이돈아, 이이남, 이종호, 조세민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등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와함께 보물찾기 경품 선물과 한식 다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선보여 양국 국민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특히 행사에 앞서 체코 정부가 30조원 대의 규모의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해 양국간 교류 협력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한국문화 특별전시 행사는 파트 1과 2로 나눠서 진행되며 ‘또하나의 시간, 파트 2’ 행사는 오는 9월 3일 개막됩니다.
파트 2 행사에서는 몽유도원도, 수월관음도 등 국외로 반출된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구현한 국가유산디지털보존협회의 작품 7점과 김철웅, 박준수, 김희수, 김정아, 정지아 등 한국 작가 15인의 작품을 주제로 하는 <한국작가전>이 진행됩니다.
문화유산회복재단은 행사 기간에 체코국립민속박물관 등 체코에 있는 한국 문화유산의 실태 조사도 병행하고 체코 지부 결성과 활성화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문화유산회복재단은 체코 전시에 이어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에서 단청 사진전을 열고 10월 4일부터 30일까지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항에서 <인천-브로츠와프 직항 개통 1주년 기념 단청 사진전을 갖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전시 정보

작가 정지아 외 14명
장소 체코 발레츠궁
기간 2024-09-03 ~ 2024-10-20
시간 00:00 ~ 00:00
관람료 무료
주최 문화유산회복재단
주관 문화유산회복재단
후원 체코 한인회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70-4442-3439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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