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적 실체】

본 전시 기조를 “실체”로 정함으로 작품을 통해 드러나는 개인의 고유함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관람객은 자신의 실체와 허상이 개입된 주관을 통해 감상함으로 회화로 정제된 독특함과 소통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와 관람객 간의 이러한 역할(役割)의 목적은 광범위한 “주제파악”에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해석하기를 편집하지 아니하고 과거로부터 자신에 부여된 주제에 도피하지 않음으로 겹겹이 쌓여 색채를 뿜어내는 자신만의 서사를 마주하는 시도 입니다. 눈과 분위기로 느끼는 아름다움을 향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고유함을 탄생시킨 그 개인의 역사를 들여다 봄으로 관람자는 또한 자신의 내면을 향한 형이상학적 접근이 시도가 되길 바랍니다.

세계로부터 강권되는 개인의 모습은 예술 앞에 해제 되어 위로가 당신을 감싸는 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르테위드의 전시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그들의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아카이빙하는 방법으로도 관람자에게 대화를 건냅니다.

시각과 마음을 들여 다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By setting the keynote of this exhibition as “truth”, we want to reveal the uniqueness of individuals revealed through the work. I hope that the audience will communicate with the uniqueness refined through painting by appreciating through subjectivity that involves their own substance and illusions. The purpose of this role (役割) between the artist and the audience is to understand the subject matter extensively.

It is an attempt to face your own narrative that emanates color by not escaping from the past without editing the interpretation of the past and the present. By not only enjoying the beauty felt by the eyes and atmosphere, but also looking into the history of the individual who gave birth to the artist’s uniqueness, I hope that the viewer will also attempt a metaphysical approach to his inner self.

Individuals who are forced from the world will be released before art and comfort them i hope there will be a moment to cove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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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 Lee, ARTE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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