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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언어가 될 때

와스갤러리   I   서울
상하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던 와스 갤러리는 2025년 2월 양재천의 풍경을 품은 갤러리로 이전 개관하였다. 개관 전시로 동시대 풍경화의 의미와 변화에 주목한 <풍경이 언어가 될 때>전을 기획하였다.
<풍경이 언어가 될 때>전은 김봄, 전희경 작가의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통해 풍경을 단순한 시각적 이미지가 아닌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적인 언어로 재해석한 확장된 의미의 풍경화를 제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초대한 두 작가는 일상의 순간을 깊은 통찰력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풍경이 재현에서 언어적 서사의 표현으로 넘어가는 지점을 보여준다.
김봄 작가는 전통 고지도, 위성 사진과 구글 지도 같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융합하여 새로운 풍경화를 창조한다. 또한 바람에 흩날리는 여러 종류의 나무들을 근접 포착하여 작품에 미시적 우주를 담은 또 다른 지도를 제시한다.
김봄 작품은 작가의 의식과 기억의 필터를 거친, 객관적 시간과 공간의 맥락을 이탈하여 꼴라주 방식으로 자유로이 배열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희경 작가는 자연의 안개, 구름, 바람 등의 비가시적 요소를 화면 위로 힘차게 움직이는 작가의 붓터치와 색이 만나 장소에 대한 지시성이 없는 열린 공간의 추상적 풍경으로 표현한다. 캔버스 위에 그려진 다층의 이미지는 즉흥적 붓놀림을 통해 우연과 의도가 결합한 새로운 회화적 내러티브로 인식의 풍경을 확장해 나간다.
사물 및 대상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분석을 하는 전희경 작가의 풍경화는 탁월한 묘사력으로 우리 사회 모든 것을 투영한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재탄생시킨다. 작가의 작업은 동시대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다층적인 울림을 주는 작품인 것이다.

<풍경이 언어가 될 때>전은 두 작가가 한국 전통 산수화의 정신을 이어받았지만 진부한 답습이 아닌 다양한 색감과 붓터치들이 감정의 표출로 이어지는 관념적인 풍경화임을 보여준다.
김봄과 전희경 작가는 늘 새로운 질문과 도약으로 오늘날 한국미술을 이끌어 갈 작가라 감히 말하고 싶다.
관람객들이 작품 속 풍경에서 작가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떠올리고, 새로운 시각 언어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는 전시이기를 기대해본다.

전시 정보

작가 김봄, 전희경
장소 와스갤러리
기간 2025-02-25 ~ 2025-03-23
시간 11:00 ~ 18:00
월요일 휴무
관람료 무료
주최 와스 갤러리
주관 와스 갤러리
문의 010-3701-2235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와스갤러리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재천로 189 (도곡동) 2층

전시 참여 작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