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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하 제7회 개인전 'Color in My Life'

가나인사아트센터   I   서울
정은하 제7회 개인전 'Color in My Life'

이번 전시는 작가의 7번째 개인전이며, 2016 월간미술세계 창간 32주년 대한민국 꽃 특별전(서울 갤러리미술세계), 한국여성미술 - 역사를 돌아보다(한가람미술관), Reformation - 행복을 나누다(서울시립미술관), 샌버나디노의 바람에 날리다전(한가람미술관), 행복을 담다(서울), 아메리카 미술로 들여보기전(한가람미술관), 그렌데일 버드고갤러리(미국), 서울의 소리전 (북경 한국문화원갤러리)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한국여류화가협회, 버질예술가국제협회, 한국여성창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열정으로 가득한 붉은 꽃들은 뜨거운 남미의 태양처럼 열정적으로 춤을 추며 화려하게 피어난다. 그 열정의 꽃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에너지를 받으면서 한바탕 춤이라고 추고 싶은 욕망을 만들어낸다. 뜨거운 열기와 함께 모든 에너지를 품어 펼치고 한바탕 춤을 추고 나면 세상은 어느덧 내 것이 되어 있고 삶은 기쁨과 환희로 가득 차 있을 것만 같다.

작가는 꽃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폭풍우가 불어오고 눈보라가 몰아치는 삶의 여정은 화려한 꽃들로 다시 태어나 태양처럼 강렬하게 피어난다. 이러한 자연의 순환과정 속에서 삶의 고뇌와 인간의 본질을 꽃의 형상으로 투사하여 화폭에 담아 간다. 자아의 실존을 인식하고 삶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을 보여주는 과정을 통해 치유의 의미를 내포하고, 이를 통해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작품 속 꽃은 사람의 마음 안에서 활짝 피워낸다. 마음속에서 차마 꺼내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는 희망과 꿈 그리고 삶의 열정 등이 꽃이 되어 피어나간다. 강렬한 색감들이 중첩된 채색은 보는 이들에게 삶의 생기가 가득한 생동의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형상은 자연 그대로의 단순하고 소박한 터치와 색감을 사용하여 표현함으로서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생명의 에너지를 생성하고 이것을 조화롭게 만들어낸다.

작가는 꽃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꽃을 둘러싸고 있는 기운에 주목하고 있다. 그것은 계절이 바뀌고 꽃이 피는 과정 속 시간의 의미와 자연의 이치를 깨달게 되며, 영원할 것 같지만 영원할 수 없는 삶의 가장 찬란한 순간일지 모른다. 슬픔도 고통도 삶에 대한 모든 감정도 한바탕 춤을 추 듯 쏟아내는 작품을 통해 다양한 상징과 각각의 삶에 의미를 담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정보

작가 정은하
장소 가나인사아트센터 6층
기간 2016-08-10 ~ 2016-08-15
시간 10:00 ~ 18:00
관람료 무료
주최 전북도립미술관
주관 전북도립미술관
후원 전북도립미술관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63-290-6888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가나인사아트센터  I  02-736-10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관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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