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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 전 - 임영진 초대개인전

도슨트갤러리 김해   I   경남
낙 화 유 수 전 (落 花 流 水 展)
낙화유수(落花流水)는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란 뜻으로, 꽃은 흐르는 물에 뜨길 바라고, 흐르는 물은 꽃잎이 떨어지길 바라는 뜻이다.
작가의 이번 전시 <낙화유수전> 에서는
햇빛쏟아지는 바닷속 공간과 꽃이라는 주제로 캔버스화면에 담아낸다. 특히, 따스한 빛의 색채로 표현하여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바닷속 공간으로 전달해본다.

물의 번짐과 물방울을 색면레이어 층위로 중첩시켜 공간감을 이끌어 낸다.
서정적인 느낌을 반추상으로 표현하며, 유화물감으로 물방울 같은 유기적 형태의 유닛을 반복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연에서 느껴지는 생명력의 기운을 불어넣으며, 희망적인 느낌으로, 캔버스 위에 붓이 아닌 롤러로 겹겹이 스치며 생동감있게 나타낸다. 겹겹이 쌓인 색면위에 시선이 머무는 순간속에서 천천히 그리고 깊이 스며든다.
작업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바다의 색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공간에 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햇빛 쏟아지는 바다의 색은 빛의 색으로 느껴진다. 색채 덩어리인 햇빛은 바닷물 속으로 따스하게 쏟아진다.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그저 맑고 투명한 물만 바다색이거나, 빛의 의한 색으로 바닷속 공간을 캔버스에 담아 레이어 층위로 나타낸 여러가지 색면과 물방울 이미지들로 사색의 공간으로 인도하려고 한다.

현대인들은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우리에게 자연은 없어서는 안 될 무한한 존재이다.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가운데 자연이 주는 감성을 느끼기란 쉽지 않은 만큼 우리는 늘 자연을 그리워하며 행복을 찾는 시간들을 가지려고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작품속 공간에서만 느낄수 있는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버터 낼 힘을 얻는 곳이 제게는 햇빛이 쏟아지는 바닷속이 작품을 바라보는 이들이 따스한 빛을 느끼고, 이상을 꿈꾸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전시 정보

작가 임영진
장소 도슨트갤러리 김해 1층
기간 2025-04-18 ~ 2025-05-05
시간 11:00 ~ 19:00
매일 11:00- 19:00
관람료 무료
주최 도슨트갤러리.김해
주관 도슨트갤러리.김해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55-345-8961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도슨트갤러리 김해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433

전시 참여 작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