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고양이(까망이와 레이)는 가족입니다 키우기전에는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을 가족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키우면서 24시간 365일 한공간에서 함께 지내다보니 정이 들었습니다 내 아이 같고.... 사랑스럽고.... 보고 있으면 행복하고.... 복실복실한 털을 만지면 힐링이 되고.... 매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고양이(까망이와 레이)를 보면 우리 아이들의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아장아장 걸어다니던 모습.... 나를 보며 활짝 웃는 모습.... 내아이를 키울때 느꼈던 행복하고 소중했던 기억들이 머리속에서 춤을 춥니다 고양이(까망이와 레이)를 보면서 느끼는 행복한 마음을 그림에 담고 있습니다 보는 이 또한 그마음을 느낄수 있기를 바랍니다 7년 동안 매일 밥을 챙겨주는 길냥이들도 이웃사촌 같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반겨주고.... 반갑다고 발라당도 하고.... 안보이면 보고싶고 걱정되고.... 제 발소리를 듣고 마중도 나오고.... 전시명 “우리 함께”는 사람들과 길냥이들이 함께 공존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