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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wn universe

부산대학교치과병원   I   경남
모든 힘든 걱정, 근심들을 내려놓는 시간.
우리는 잠을 잘 때 만큼은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밤을 좋아했다.
밤은 나에게 조용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고요했고, 또 평온스러워 보였다.
내가 좋아하는 상상을 더 편안하게 마음껏 할 수도 있었고, 그 순간이 행복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내 작품들에는 밤을 뜻하는 어두운 색의 배경들이 많이 나온다.
각각의 이유들에 의해 현실 속에서는 고통스러울지라도 꿈을 꾸는 순간만큼은
자유로울 수 있도록 나는 사람들을 치유해주고 싶었다.
내가 그림들을 그리는 과정에서의 우주공간은 나만의 동경하는 세상이었다.
하지만 내가 그 그림들을 꺼내 세상 밖 사람들에게 보여 줄 때는 그 공간이 만이 아니라 보는 이들 모두를 위한 동경하는 세계가 되기를 바랬다.
아직도이 세상에는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원하는 것을 가지고 이루어도 우리들의 마음 한 켠에는 공허라는 공간이 존재한다.
그 공간을 가득 채우진 못할지라도 내 그림을 보는 순간만큼은 조금이라도 채워질 수 있길 바라며,
또 다시 새로운 치유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본다.
나를 위해. 또 누군가를 위해...

2016 작가노트

I have always loved night time since I was young.
It makes me silent, calm and peaceful.
I can imagine anything and feel excited at that moment.
That is why you may find night time on my paintings easily.
I want to make people heal themselves with my artworks, and that is the reason why i drew them all the time.
There is no exact medication for people`s anxiety or worries is modern days.
Everyone has empty space deep inside their heart.
I hope my artworks help those people who want to take a rest or run away from their own anxieties.

Translated by Seungeunee

전시 정보

작가 최소윤
장소 부산대학교치과병원 2, 3층
기간 2016-09-06 ~ 2016-11-30
시간 09:30 ~ 19:00
휴관 - 일요일
관람료 무료
주최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문의 055-360-5026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부산대학교치과병원  I  055-360-5026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금오로 20

전시 참여 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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