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설명] 도로시 살롱의 <십이월 – 크리스마스/신년 카드전>은 지난 한 해 동안 도로시 살롱에서 소개했던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며, 아울러 그 작품들로 제작한 크리스마스/신년 카드를 선보이는 송년 행사이다. 이번 전시에는 2016년 한 해 동안 도로시 살롱에서 개인전 혹은 단체전으로 만났던 김남지(사진), 이영미(도자), 박성수(회화/드로잉), 한욱희(사진), 장-피에르 브리고디오(Jean-Pierre Brigaudiot, 회화/조각/설치), 이들닙(회화/콜라주), 장시위에(회화/드로잉/콜라주), 장징야미쉘(회화/판화/그래픽), 양루(판화), 박은영(회화/드로잉), 박경인(사진), 김소연(판화), 배지은(전각/설치), 이한정(회화), 이윤정(회화/설치), 최욱(회화) 등 열 여섯 명의 작가와, 지상이기 홍미나 디자이너/아트디렉터(그래픽/회화), 이수진 큐레이터(회화/드로잉) 등 두 명의 도로시 파트너가 연말연시를 떠올리며 제안하는 작품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십이월>전은 도로시(dorossy)의 임은신 큐레이터/디렉터의 기획으로 진행되며, 카드 디자인은 지상이기가 맡았다. 전시되는 작품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연말 카드(리미티드 에디션)는 도로시 살롱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시 중에는 작가와 큐레이터, 미술애호가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도 함께 진행된다. 도로시 살롱의 연말 기획전 <십이월 – 크리스마스/카드전>은 앞으로도 매년 같은 컨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도로시의 상징적인 행사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