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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욱 2017 첫 초대전

ab갤러리   I   서울
이번 전시는 零越의 소나무를 주제로 作業하였다. 소나무는 韓國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고 多樣한 品種이 發見되는데 그 쓰임새도 다양하다. 소나무의 다른 이름으로는 육송(陸松) · 적송(赤松) · 여송(女松) · 솔나무 · 소오리나무· 솔 · 암솔 등이 있다. 적송은 소나무와 비슷하나 겨울눈이 회백색인 곰솔에 비해 수피의 색이 붉은빛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육송은 내륙지방에서 흔히 자라기 때문에, 여송은 잎이 다른 종류들에 비해 연하기 때문에 붙여졌다. 한편, 잘 알려진 품종에는 나무 줄기가 곧추 자라는 금강소나무(p.d.for.erecta),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처진 소나무(p.d.for. pendula),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갈 라지는 반송(p.d.for.multicaulis) 등이 있다. 적송을 위주로 하여 李朝時代의 民畵的 技法으로 한국의 正統色인 五正色(赤,靑,黃,黑,白)을 利用하여 작업에 임하였다. 오정색은 陰陽에서 추출한 오행을 담고 있는 다섯 가지의 象徵色으로 정식명칭은 五方正色이다. 赤色은 예로부터 많은 신화에 등장하며,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붉은 보자기’의 빨강은 천상의 밝음과 나라의 시작을 상징한다. 특히 빨강은 재앙과 악귀를 물리치는 辟邪의 의미를 지닌다. 靑色은 승화의 빛이므로, 초월, 지양, 희망을 상징하며, 이는 인간이 하늘과 물빛을 삶 속에 함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黃色은 달걀의 노른자위는 병아리 胚子의 중요한 요소이다. 가장 중요한 땅이나 부서를 노른자위 땅,노른자위 부서라 한다. 영화로운 시대나 개인의 일상에서 가장 한창인 시절을‘황금시대’라 한다. 이렇듯 노랑은 금과 번영을 상징하는 빛깔이라 할 수 있다. 黑色은 陰陽學에서도 음은 검정, 양은 백색으로 비유된다. 흑백논리에서도 흑은 악이요, 백은 선으로 구분된다. 원래 사람을 끄는 빛깔 아니다. 凶의 상징에 흔이 이 빛깔이 쓰인다. 자연에서도 어둠의 표현을 검은빛으로 나타내며, 죽음을 표시하는 상징도 이 검은 빛이다. 白色은 천신을 상징하는 종교 색이었다. 白衣民族이란 우리민족을 가리키는 말인데, 예로부터 우림민족이 흰옷을 즐겨 착용한데에서 연유한다. 2017년 2월 작가노트 중에서 한 욱

전시 정보

작가 한욱
장소 ab갤러리
기간 2017-02-14 ~ 2017-02-25
시간 11:00 ~ 17:00
화, 수, 목 11:00~17:00
휴관 - 월요일
관람료 무료
주최 ab갤러리
문의 02-595-1218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ab갤러리  I  02-595-1218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래로 17 (반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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